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3월12일(일)~15일(수) 4일간 저녁 7시30분에 김진곤 목사(기쁜소식 경주교회 시무)를 초청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제목의 성경세미나를 가진다.
미국 뉴욕에서 가지는 2017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에 참석 중인 허인수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의 부재로 가지게 된 집회이지만 복음을 꼭 들어야 할 사람들이 있어서 집회를 하게 되었다는 마음으로 축호 전도를 하면서 집회 소식을 알렸다.
3월12일 주일 저녁 집회가 시작되었다.
집회를 위해 울산교회 엘루자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있었다.
강사 김진곤 목사는 사무엘하 3장 ‘사울과 다윗의 집’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하여 두 남편을 이야기해 주었다. 영적인 ‘예수님’이라는 남편과 육신적인 ‘나 자신’이라는 남편.
어느 남편에게 소속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사울과 다윗의 집에 전쟁이 오래매...사울의 집에는 힘 있고 용맹있는 자를 불러 모았고, 다윗의 집에는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가 모여 있었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하나님 안에 있는 다윗의 집이 이기더라.
신앙은 쉽게 접근해야 배울 수 있다며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전해 주었다.
지난 3월 1일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4기 학생들이 입학하였다. 복음을 들은 학생들도 있지만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집회를 통하여 죄 사함의 복음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1대1 신앙 상담이 이루어졌다.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발맞추어 김진곤 목사 집회에도 기성교회 목사가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교단을 초월하여 베뢰아 사람들처럼 성경을 상고하며 진리를 찾는 이들이 많이 참석하여 구원에 이르는 복을 받게 되기를 기도한다.
2017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미국, 러시아, 멕시코, 인도, 잠비아, 페루 등 46개국 750여 명의 목회자 및 총 참가자 87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행사로서 미국 뉴욕에 각 나라 기독교지도자들이 모여 성경말씀 안에서 모든 답을 찾는 기독교 지도자 대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