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World Christian Leaders Workshop)가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는 북미지역과 중남미지역에서 약 1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는 성경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현대 교회와 목회자들에 ‘성경은 뭐라고 말하는가?’란 주제로 성경 말씀에 바탕을 둔 참된 목회자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2014년 7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 후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목회자들에게 참된 복음이 증거되면서 교파와 교리를 초월해 참된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올해 월에도 지난 해에 이어 2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매해 전세계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대회에 참석하고 변화 입는 모습을 보면서 북 중남미지역 목회자들을 위해서 세계의 중심인 미국 뉴욕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뉴욕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위해 중남미지역 사역 자들은 일반교회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했다. 중남미사람이 미국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대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북미지역 사역 자들은 팀을 이루어 일반교회를 방문하여 목회자들을 초청을 했고 특히 그 동안 칸타타투어를 하면서 몇몇 도시에서 목회자 모임을 가졌는데, 그 모임에서 마음을 열었던 목회자들이 이번 대회에까지 참석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무전전도여행을 통해서도 많은 목회자들이 연결되어 대회에 참석했다.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목사는 “앞으로 뉴욕에서 열릴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1000명의 목회자가 참석할 것”이라고 소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 일은 인간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우실 수 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도우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의 취지와 프로그램 일정을 간단히 소개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선발된 교사를 중심으로 그룹이 편성되었고,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진지하게 교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녁에는 메인 홀에서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보고 강연을 들었다. 기쁜 소식 강동교회 시무중인 허인수목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아만 장군 이야기에 나온 계집종의 마음을 이야기 하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된 삶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모인 목회자들도 앞으로 배우게 될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가지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주는 삶을 살게 될 것을 소망한다. 오늘을 시작으로 4박5일간 진행될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는 많은 외부목회자들이 참된 하나님의 종을 통해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아메리카를 다시 성경으로’ 회개케 하시는 하시님의 일에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