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IYF 루사카 지부에서 IYF YOUTH & LEADERS MINDSET FORUM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매일 오전에 가졌던 IYF YOUTH FORUM에는 300여명의 NGO소속 학생 및 일반 중고생과 IYF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마인드 강연을 통해 IYF와 마음의 변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들을 가졌다. 청소년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및 IYF 법률 고문이신 무쇼타 변호사도 참석하여 참석들에게 강연 및 한국에 다녀와 마음이 변화된 간증도 하였다.
IYF문화공연, 부채춤, 태권도 공연을 보는 참석자들은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로 공연들에 화답하였다. 강연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보는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동영상을 찍기도 하며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이어서 주강사인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성훈 목사는 세계를 변화시킨 3대 정신인 변화, 도전, 연합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첫시간 김성훈 목사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을 하였던 고 정주영회장, 콜롬버스, 마르틴 루터를 통해 우리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음을 강연하였고, 둘째시간에는 비행기가 공기의 저항을 통해 창공을 날아가는 것처럼 우리에게 오는 어려움이 어려움이 아니라 우리를 비상케 하는 좋은 것임을 강연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솔로몬이 아이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 진짜 어머니를 찾아주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신것 대해 복음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매일 오후에는 기독교계 리더, 교장단 및 경찰관등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IYF LEADERS MINDSET FORUM을 진행하였다. 잠비아 코퍼벨트 국립대학 교수이자 마인드 교육원 이명구 박사와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성훈 목사가 주강사로 참석자들에게 마인드 교육 및 복음을 전했다.
매일 250명의 참석자들이 마인드 교육원 이명구박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마인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마인드의 변화가 결국 전체를 바꾸는 것에 대해 들으며 잠비아가 바뀔 것에 대해 소망을 가졌다.
참석자중 건설교통부 공무원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에 관심을 가지며 이명구 박사와 잠비아를 구체적으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더 깊은 논의를 하고자 하기도 하였다.
3일간 이어지는 김성훈 목사의 성경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예수님의 죽음과 장사하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마지막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는다는 손을 들어 표를 하였다.
김성훈 목사는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잠비아 국영방송국에서 IYF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고 IYF와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대해 소개를 하였다. 방송국의 요청으로 성경강해 녹화를 통해 잠비아 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잠비아에 계속되는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복음의 도구인 마인드교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한사람 한사람을 영생으로 옮기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