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지만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새로운 법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성령의 법이다.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율법 아래 사는 삶이 아닌 새 언약 성령의 법 아래에 사는 삶으로 바뀌었다.
10일 오후, ‘기독교 개혁과 교회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포스트 종교개혁 500주년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CLF) 공동기자회견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서울 성경세미나가 치뤄짐과 동시에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기자회견은 세계기독교지도자 목회자 7명의 패널과 17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한국의 기독교 역사는 찬란했고, 기독교 지도자들이 아름답게 나라를 이끌어 왔으니 최근에는 가슴 아프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 교회가 서로 연합하고 같이 가야 하지만 우민화 정책 등으로 성경의 진리를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교단과 교파를 넘어 서로 연합하고 화합해야 좋은 기독교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이 된 것을 분명히 전해야 합니다.’라며 모두발언을 하였다.
한국은 이단 논쟁이 많은 나라 중에 한 나라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은 이단 논쟁과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질문하였다.
고프리다 은센둘루카 수말일리(잠비아 종교부 장관)
‘성경에서 떠나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성경은 뚜렷하고 그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세우는 것이 아닌 자기를 세우는 것은 이단입니다.’
박영국 목사 (세계기독교지도자 총재)
‘이단이라고 하면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 기준은 성경입니다. 성경과 상반되는 단체를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보다 한국이 많은 이단시비가 있지만 그 기준은 없습니다. 자기와 맞지 않고 싫으면 이단화합니다. 기준도 없이 서로의 교류를 막습니다.’
키세베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표)
‘액션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와 연합을 전 세계적으로 생각중입니다.’
오스본 흘레자(에스와티니 하나님의 성회 남아프리카 연합 총회장)
‘우리는 교회별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이끌고,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기부하는 사람을 너무 의지하는데, 그 사람들의 말에 메이는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기준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중심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르침보다 설교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각 나라에 가서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계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연령별로 가르치고 말씀으로 훈련하려고 합니다.'
교단과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 말씀으로 연합하는 기독교목회자연합(CLF)의 목회자들은 인간의 행위로 하는 신앙과 목회가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신앙과 목회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자 한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에 참석한 오스본 흘레자 목사(에스와티니 하나님의 성회 남아프리카 연합 총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하는 일을 좋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에서도 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센터가 공사중이고, 학교와 교육을 바꾸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에스와티니 왕을 바꾸고 있습니다. 왕이 마음의 변화를 입으면 그 나라 모든 사람이 변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 CLF에 참석하면서 제 삶이 변화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각도로 성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방향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소년 소녀 합창단의 맑은 소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와 합창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음악에 흠뻑 젖도록 만들었다.
박옥수 목사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면과 가장 밝은 면이 나타나 있는 둘째 아들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세계를 전했다.
'여자가 아이를 가지면 작은 씨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자라고 자라서 사람이 되는 겁니다. 범죄도 마음안에 그렇게 시작이 됩니다. 작은 생각하나가 점점 커지면서 힘이 쎄지면 그 마음을 육체를 조종합니다.하나님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전혀 다르게 구조를 만드셨습니다. 경찰서에 잡혀서 감옥에 가면 몸은 묶어놓지만 마음은 가둬놓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몸이 암에 걸리면 마음도 같이 있으려고 합니다. 둘째 아들은 몸은 돼지 우리안에 있고, 춥고, 배고프고 고단한데 마음은 아버지 집에 한번 가고 두번 가고 세번 가고 결국 아버지 집에 갔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넣어주면 그게 싸워서 어둠을 이겨버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마귀가 벌벌 떱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십시오. 행복한 마음으로 사십시오. 행복해집니다.'
발레리 목사 (카메룬 오순절교회 목회자)
‘목사님 말씀 중에 간음중에 잡힌여자와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전 카메룬에 있는 오순절교회에서 20년 넘게 사역을 했지만 구원의 확신을 제대로 얻지 못했습니다.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고 착한 삶을 살면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내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것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간음중에 잡힌 여자에게 더 이상 너를 정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동일하게 하나님이 우리의 행위, 죄를 보고 정죄하지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이전, 현재, 미래의 죄는 예수님 안에서 사해졌습니다.
제르멩 목사 (토고 현지 목회자)
‘한국에 와서 좀 더 정확하게 알게된 것은 내 생각을 완전히 내려 놓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계가 이렇게 크고 쉬울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나아만 장군과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더 들으면서 이 복음을 전하고 기쁜소식을 전파하면 많은 사람이 기뻐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CLF는 우리가 보는 방식을 바꾸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전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가판을 통해서 이번 집회를 참석했습니다. 오늘 합창단의 찬송을 들으며 너무 놀랍고 소름이 끼칠정도로 감동스러웠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율법을 지키며 선하게 살았지만, 죄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개인교제를 통해 히브리서 10장 17절,18절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의 피로써 내 죄를 기억하지 않고 다시는 죄를 위해 제사드릴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는 살고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내 부족한 행위와 상관없이 나를 의롭게 하신 예수님을 생각할때 행복하고 기쁩니다.’ 서용원 / 의정부 / 57세
‘저는 교회를 10년 이상 다녔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고 나름대로 읽는다고 해도 정확한 뜻을 잘 몰라서 어려웠습니다. 직장 동료를 통해서 이번 집회를 소개받고 왔는데 며칠 말씀을 듣고 개인교제를 하면서 말씀들이 슬슬 풀리길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정확하게 알게됐고, 예수님으로 인해 영원한 속죄를 통해 내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 교회를 통해서 더욱 깊게 성경을 배우고 싶고 너무 재밌고 감사합니다.’ 이양금 / 중랑구 신내동
사람이 악기를 만들 때 조율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계속 조율을 하며 연주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마음도 조율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이 말씀을 통하여 조율이 되어지는 시간이다.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1일 금요일부터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이어진다. 남은 시간동안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