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CLF를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많은 비숍들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2014년 냐요 체육관 대전도집회 당시 설립된 목회자 단체 NPBC의 4주년 기념행사가 12월 14일 케냐 수양회에서 진행되었다. 케냐를 대표하는 비숍들이 기쁜소식 선교회와 같이 일을 하면서 선교회는 이단이 아닌 성경을 바탕으로 참된 복음 만을 전하는 교회인 것을 증명하는 기자회견 및 성명식도 가졌다.
케냐에서 제일 규모가 큰 케냐기독교연합의 비숍, 막 카리우키 회장은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단이라며 비난하고 기통가 목사에게도 이 선교회와 같이 일하는 부분에 불평했었지만 이내 마음을 돌이키고 함께 했다. 그 외에도 ‘목회자 연합’ 회장, ‘보시 교회’ 총재 및 ‘키수무 목회자 연합’ 회장, ‘전세계 예수님의 능력의 교회’ 총재, ‘오순절 교회’ 총재 등 총 6명이 성명서에 서명을 했다.
오순절교회 사무총장도 선교회를 이단시하고 비난했었지만 7월 케냐 세계대회 때 참석해 말씀을 듣고 마음을 돌이켜 함께 하고 있다. 오순절교회 총재 비숍은 말씀을 듣고 “우리에게 영적 아버지를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이 케냐 신문 기사에 실려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케냐 목회자들이 복음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데일리 네이션 신문기사 내용>
- 케냐의 고위 목회자들이 기독교 개혁을 위해 연합과 평화로써 함께 일하기로 함 -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는 성경에 의한 복음 만을 전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케냐의 기독교 리더들은 확인되지도 않은, 기쁜소식선교회와 CLF를 향해 이단시하는 비난을 중단해야 하며 오히려 케냐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이들과 함께 해야 한다.”
CLF를 계기로 하나님이 케냐에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2019년 1월부터 케냐 투어를 통해 종교 등록증이 없는 목회자들에게 기쁜소식선교회 소속으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종교 등록 수여식을 가지려고 한다. CLF를 통해 목회자들을 양성해 나가고 케냐 곳곳에 복음이 전해질 것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