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25이부터 김성훈 목사를 강사로 통가왕국 정부초청 마인드 특별교육이 시작이 되었다. 작년의 만남을 통해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IYF의 영향력을 확인한 통가왕국 PSC(공공서비스위원회)는 전적으로 통가왕국 고위직 공무원들과 실무자들의 마인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 정부 전 부서 CEO 및 총책임자의 마인드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정부 전 부서/처의 국장급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일정에는 총 7번의 강의로 나눠지고, 통가왕국정부의 총리실, 왕궁, 기상청, 에너지자원부, 정보부,재난관리부, 환경부, 기후변화부, 커뮤니케이션부, 수산부, 왕실호위대, 공공서비스, 경찰청, 재무부, 국가 기획부, 통계부, 산업자원부, 소비자 및 무역부, 혁신 기술부, 노동부, 교정부, 인프라자원부, 통가 사무국, 외교부, 공공기업부, 농림부, 식품안전부, 산림부, 교육부, 국세부, 관광부, 소방청, 국가위기 대응부, 보건부, 국토 및 자원 관리부, 내무부, 옴부즈맨 사무실, 법무부 등 통가왕국에 있는 전 부처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너무 감사한 것은 지난 겨울 한국을 방문해 크리스마스칸타타를 참석한 PSC위원장이 정부관리뿐만이 아니라 교회 리더들과 담당자들을 불러서 마인드교육을 듣고 우리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통가정부는 IYF가 통가에서 마인드교육을 마음껏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3월25일, 월요일 오후에 통가왕국에 도착했다. PSC의 직원 놀리니은 이미 공항에 마중을 나와있었다. 비록 한국을 방문했던 PSC위원장은 공무일정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자신의 비서와 직원들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PSC에서 준비한 차량으로 곧 바로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다. 이날은 재무부와 국가기획부를 비롯한 12개의 정부부처와 교회의 국장급 실무자가 참석을 했다. 김성훈 목사는 경청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시작했다.
“사람들은 경청을 해야한다. 귀로만 들어야 되는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감정까지도 읽고 들을주 알아야된다. 상대방에 마음까지 듣는것이다. 온 마음으로 듣는것을 경청이다.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학교에서 배우지만 듣는것은 배우지 않다. 마음으로 들으면서 공감하는것을 배우지를 못했다.눈으로만 보지않고 마음으로 공감하는거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살지 않디만 이렇게 살면 살만닌다. 이렇게 할려면 나를 낮추어야한다. 나를 비워야 한다. 나를 망까뜨리면 다른사람에게 즐거움을 줄수있다. 사람이 마음을 낮추면 다른 사람을 얻을수있다. 모든악기는 빈 통에서 좋은소리를 낸다.내가 보는것이 얼마든지 틀릴수잇다. 다같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에서도 믿음은 들으면서 온다고 얘기햇다. 진정한 변화가 거기서 부터 온다.”
저는 말레아나 입니다. 감리교 교육 담당자 입니다. 통가에서 정부 다음으로 권력을 가지고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6000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20년동안 교육한 것을 조사했습니다, 학생들 중에 3/4 의 학생이 시험에 통과하고 그 외에 학생들은 실패했습니다. 통가 교육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단계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들이 천국에 가는 겁니다. 두번째로 아이들이 직장을 찾는 것 입니다. 학교에서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Christian community college”를 고등학생들 위해 따로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이 아이들의 인생이 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지고있는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불필요하고 도움이 없는 교육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꼭 이 마인드교육을 저희 시스템에 접목시켜야 합니다. (통가왕국 감리교 교육국장)
저는 페시 입니다. 오늘 강연은 저에게 너무나 흥미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지식을 얻게 되었고, 저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저희 동료들이나 고위직분들의 레벨을 승가 시켰습니다. 다음에도 꼭 이러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Pesi, Ministery of Public Enterpress)
둘째날, 같은 장소에서 다른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이날은 총리실과 왕실을 비롯한 7개의 정부부처에서 국장급 실무자들이 와서 참석을 했다. 강사 김성훈 목사는 이날 또한 경청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복음을 전했다.
생맹환자도 있지만 마음의 생맹환자들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색갈을 볼수잇지만 행복과 기쁘지 않다. 생맹환자들은 본인들이 자기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에 색갈을 볼수있다면 자기가 틀리다는 것을 안다. 우리의 마음의 소경들이다. 솔로몬 왕도 귀로만 듣는게 아니라 보고 듣는 자이다. 많은 사람들은 얻고자만 하지 실제로 잡히지 않고 포기하는자가 잡힌다. 내려놓으면 다시 잡히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내려놓는다. 옳은것을 내려놓으니까 많은것을 얻을수 있다. 성경에 예수님이 우리 죄를 영원히 씻었다 라고 얘기했다. 면제서를 사서 천국에 가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간다. 복음을 전하셨다. 예수님이 너를 이미 바꿔놓았다. 십자가에 피로 씻었고, 하나님이 이미 의롭게 해놨다.
이날 마인드강연과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은 감격스러워 하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 했다.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필리핀에서 한번 경청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거기서는 잘 들어야만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듣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들으면서 마음으로 어떻게 듣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들으면서 확실해 졌습니다.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 감리교 교육 상담원 Rev. Tutaleva 투타레바)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학생들을 향해 생각하는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경청 해야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 저희 학교에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는 통가 고등학교(현재 운영하는 학교) 출신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본 학교와 지금의 학교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조금만 한 소리나 들을 수 있는 것 이 가장 필요하고 또한 이걸 통해 학생들이 많이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학생들에게 강의만 해야 되는게 아니라 듣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됩니다. 우리 학생들 중에 마약을 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마인드 강연을 통해 그들에 대한 소망이 큽니다. 여러분이 저희 학교에 오셔서 꼭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기를 바람이 있습니다. (통가 고등학교 교장 Oketi Akauola 오케티)
오늘 강연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여러분들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시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리더가 되는지, 이끌 수 있는지 또한 관리 할 수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사회나 정부에도 꼭 마인드 강연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일어났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학교나 또한 직장안에서도 퇴근하면 사람들은 그냥 집에 가서 지내지만,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학교에서 학생들이 글을 배울 때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눈으로도 봐야합니다. 머리와 눈은 같이 흐르기때문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이 너무나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부 Ema Lilelatu 엠마)
저녁에는 교도소에서 집회를 가졌다. 약 20여명의 재소자들이 모인 가운데 뉴질랜드 이현배 선교사는 XXX말씀을 펴서 복음을 전파했다. 많은 수감자들이 죄를 지어 현재 감옥에 와있지만, 마음에의 죄가 예수님의 피로 인해 사해진 것을 깨달았을 때 얼굴에는 웃음이 피어 오르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었다. 많은 재소자들은 말씀을 다시 듣기를 바라며 꼭 다시 오라고 부탁을 했다.
통가왕국은 인구 10만명 남짓의 작은 섬이다. 그러나 한때는 남태평양 섬나라들을 관할했던 영향력이 있는 나라라고 한다. 지금도 이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발언권이 있는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역사를 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기쁜소식선교회와 IYF에 마음을 열고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고있다.
특히 이러한 정부 전 부서/처의 마인드교육으로 인해 통가왕국의 총리를 비롯한 많은 장관들과 차관, 국장들이 우리의 마인드교육에 마음을 열고, 우리가 가진 복음에 마음을 열고있다. 국민들 또한 정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며, 주목을 하고 있고, 마음을 열고 있다. 하나님이 남태평양의 중요한 나라중의 하나인 통가를 우리에게 맡기시고 앞서서 일을 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에 무한한 감사가 나온다. 앞으로 2틀의 일정이 남았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진행해 나아갈지 소망스럽고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