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세기28:14)” 2021년 신년사 말씀처럼 하나님은 코리안캠프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계신다.
선교회가 코리안캠프와 인투코리아를 통해서 새로운 일을 하면서 많은 청소년을 얻었다. 기쁜소식부천교회도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라는 신년사 말씀과 새로운 일을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는 말씀에 의지해 발을 내디디면서 1200명의 청소년들이 접수하고 참석하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귀한 세계를 볼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타켓 광고를 하면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국의 청소년들을 모집했다. 이미 한류 열풍을 통해서 K-pop과 한국드라마가 많이 알려져 있었고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이번 코리안캠프에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국 드라마를 이용한 ‘한국어 클래스’였다. 최근 한류가 유명해지면서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해외봉사로 1천 명을 오게 하자’는 마음으로 부천 청년들은 다시 새로운 일에 발을 내딛었다.
<코리안 캠프>의 프로그램은 세계가 사랑한 ‘한류’와 나라별 특색을 반영해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청년·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 등은 청소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곳에는 항상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문제로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만 우리에게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 있다. 코리안캠프를 준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더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았다. 소망으로 가득 채우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부천교회 청년·대학생들의 2021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소그룹 모임은 한국의 청년·대학생과의 쌍방향 소통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의 밝아진 모습과 달라진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고, 부천교회의 대학생 청년들은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며 복음을 전했다.
코리안캠프를 준비하면서 제일 처음 한 일은 세 나라 청소년들에게 줄 선물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가게 사장님과 연락하다가 이 선물을 후원 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야기를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저는 원래 누구에게 부탁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내게 없던 마음을 주시고 그 사장님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도와주신 것을 볼 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그 뒤에도 인스타그램 친구들과 인터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코리안캠프를 홍보할 수 있었다. 한 가지 또 신기한 일은 전부터 통역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내게는 그런 특별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주저했었는데 코리안캠프 통역을 하게 되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발을 내딛으니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 주셔서 처음부터 캠프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가 무슬림 나라에서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알렉 형제 간증)
이번 코리안캠프를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심을 배울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 코리안캠프를 준비하면서 부족함이 참 많다는 것을 보았다. 캠프 마지막 리허설도 원활이 진행되지 않았고, 많은 피드백이 필요했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낮추고 기도했다. 네 명의 문둥이가 아람진으로 가듯 발걸음은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역사하셨듯이 복음을 위한 부천교회 청년들의 발걸음에도 역사해주시길 간구했다.
본 행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원활히 진행됐다. 많은 참가자들이 소감문을 보내주었고, 캠프를 참석하는 동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내딛는 발걸음에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 즐거운 캠프였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케이팝 댄스와 노래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인드강연에서 위험에 처한 한 소녀와 그녀의 전화를 받은 소방관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 필요가 없고,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캠프를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페리잣 누를란벡 키지)
코리안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이 즐거웠습니다. 그 중 특히 마인드강연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엔 강의를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삶이 막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의 마음을 듣고 싶다면, 당신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마음에 응어리진 것이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연을 듣고 난 후 친구들과 부모님께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제 마음이 강해진 것 같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캠프가 얼마나 유익한지 말해주었고, 캠프를 참석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코리안 캠프를 열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저도 앞으로 우리의 생각과 세계관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싶습니다. (베가이음 투르두베코바)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놀라운 캠프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제가 참여해본 캠프 중에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K-pop 댄스 아카데미에서 새 춤을 배웠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또한 한국어 수업도 저에게 정말 유익했습니다. 단어와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이틀간의 마인드 강연을 듣고 생각해봤습니다. 제 삶에 적용하면 정말 유익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한국말로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리날리 DS)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연출, 제작, 편집 등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캠프였다.
기쁜소식부천교회 청년·대학생들은 부족하지만 교회의 음성을 듣고 배우며 발을 내딛는 동안 많은 부족함과 어려움을 넘어서 도우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
2021년 약속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며 다시 새로운 일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소망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