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안산교회 청년회는 7월10일 제 6회 온라인 코리안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해외에 사는 학생 및 청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온라인 월드캠프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부채춤 무대를 시작으로 찜질방 문화 소개 및 양머리 만들기, 한국 드라마 속 한국어 배우기 클래스, 마인드강연, 소그룹미팅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양머리를 따라 만들고 드라마 속 대사를 배우며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의 Verma 참가자는 “K-drama를 보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한국어를 배우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순서는 노병구 강사가 “생각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했다. 강사는 팔이 없어 발로 피아노를 치는 피아니스트를 소개했다. 그는 ‘죽지 않을 바엔 기쁘게 살아야 겠다’고 마음에서 결정을 하였고, ‘남들보다 조금 더 힘들 수 있겠지만 할 수 있다’고 마음의 디자인을 해나갔다. 강사는 “생각의 전환이 그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했다며,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일 때 마음을 옮길 수 있다”고 전했다.
코리안캠프 이후 안산교회 청년회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6회의 코리안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해외 참가자들이 늘어났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로 좀더 친해지고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월드캠프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고, 많은 참가자들이 월드캠프에 관심을 보이고 접수를 문의해왔다.. 안산교회 청년회는 “코리안캠프로 연결된 사람들이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마음이 변화되어 밝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