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요한복음 강해 말씀이 청소년들의 마음에 전달돼
기쁜소식인천교회 청년·대학생이 진행하는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이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Fiji) 방송국에 방영돼 전국에 소개됐다. ‘Fiji one TV’는 80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방송국으로 인투코리아가 지난 7월 17일 한국에서 진행한 In2World Festa with K-POP Contest를 이틀에 걸쳐 방영했다. 이 채널은 피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보는 예능 채널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저녁 7시에 방영돼 많은 청소년의 인기를 끌었다.
In2World Festa with K-POP Contest는 미국, 일본, 인도, 필리핀, 가나, 케냐, 브라질,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 15개국에서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1일에는 필리핀 다바오주 선스타(Sunstar) 인터넷 신문 방송에 방영돼 6만여 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인투코리아를 시청한 안드레아(필리핀 마키티)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한국랜선투어와 케이팝 콘테스트가 정말 재미있고 놀라웠다. 전 세계 열정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마음에 힘을 얻었다. 변화는 우리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마인드강연은 내 생각을 바꿨다. 마인드의 변화가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에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1, 2편이 함께 방영돼 피지 전역에 복음이 전파됐다.
송시은 자매는 “2020년 8월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진행된 인투코리아 행사가 피지 방송을 탔다는 것을 듣고 너무 기뻤다. 저희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한국어 교실, K-pop 노래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복음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피지사람들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 소망스럽다. 이후에도 인투코리아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더 많은 나라 청소년들과 연결되어 마음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투코리아는 한류 콘텐츠 등을 활용해 우수한 한국문화를 알릴 뿐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청년·대학생이 지난 2020년 8월에 인투코리아(IN2KOREA) 시즌 1로 시작해 전 세계 청소년 1만여 명과 함께했으며, 시즌 2에서는 3만여 명이 참여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인투코리아 팀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진행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CLF컨퍼런스’, ‘월드캠프’ 등에 함께하며 코로나, 지진,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소망에 연결하고 있다.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이 피지방송국에 방영되기까지는 기쁜소식피지교회의 역할이 컸다. 양운기(기쁜소식피지교회) 선교사와 청년들은 코리안캠프에 연결된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그중 코리안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FM96 라디오 진행자 타미(Tammy)와 불라(Vula)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며 방송국 관계자 탈레이(Talei)에게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라 방영을 결정했다. 실제로 많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인투코리아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나 타카(ANA TAKA, 피지교회)는 “BTS 팬인데 전 세계 청년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도 함께 봤는데 가족들은 이런 공연을 처음 접하는 거라서 놀라워했다. 한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Fiji one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했고 한국의 형제자매들이 만들었다니 자랑스러웠다. 인투코리아 프로그래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리(MARY, 피지교회)는 “TV를 통해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을 봤다. 청년들의 공연이 정말 놀랍고 마인드강연을 보며 티비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것에 깜짝 놀랐다. 계속 이런 프로그램이 피지에 방송되길 바란다. 피지의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죄 사함 받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을 본 라이트(LITE, 시청자)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처음 죄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나는 죄인이었다. 박 목사님께서 어떻게 죄인이 의롭게 되는지 말씀해주셨는데 말씀이 믿어졌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실 때 내 죄도 씻겼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됐다. 피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며 구원 소감을 밝혔다.
루떼(LUTE, 피지교회)는 “피지 원 방송국에서 인투코리아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하나님께서 피지에도 일하고 계신다. 박 목사님을 통해 피지에도 하나님이 의롭게 하신 사실이 전해졌다. 피지를 위해 기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하나님의 약속처럼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하늘길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온라인을 타고 세상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인투코리아 팀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더 많은 청소년과 교류하며 하나님의 크신 뜻을 전할 계획이라며 마음에 복음을 품은 젊은 청년들이 더 크게 전 세계로 뻗어나갈 하반기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