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_댈러스] 미국 목회자들 "이 아름다운 은혜의 말씀은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1)
[미국_댈러스] 미국 목회자들 "이 아름다운 은혜의 말씀은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1)
  • 김호동
  • 승인 2021.09.30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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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댈러스 CLF
- 호아킨 페냐, 진 로플러, 엘리 라리 등 교단 대표 참석
- 엔라세TV 인터뷰
- 미국의 미얀마 형제자매들과의 특별 모임
- 미국 목회자들 "이 아름다운 은혜의 말씀은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2021년 지난 6월에 이어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이 다시 한 번 9월 27일부터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 27일 오전 출국한 박 목사는 비행기로 하루 꼬박 태평양을 건너 쉴 틈 없이 미국에서의 27일 아침을 맞았고, 댈러스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댈러스 CLF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댈러스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

센트럴 파크 하나님의 교회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왼쪽 사진 오른쪽]

댈러스 CLF행사를 앞두고 ‘센트럴 파크 하나님의 교회’ 담임 목사인 아돌포 목사의 초청으로 임민철 목사는 주일 오전예배와 오후예배 말씀을 전했다. 오전 예배에 650명, 오후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아돌포 목사는 제일 앞자리에서 끝까지 설교 말씀을 경청했고, 말씀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말씀이 마치고 아돌포 목사는 강대상에 올라와 '영원한 재판관이신 하나님 앞에 예수님이 우리의 변호사가 되셔서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것'을 이야기하며 기뻐했고,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이뤄진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을 소개하며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CLF모임에 초청했다.

성도들에게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이나 친구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이야기했을 때 650명의 성도 중에 90% 이상이 손을 들었고, 어떤 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돌포 목사는 "하나님께서 CLF 컨퍼런스가 기독교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팬데믹으로 상처받고 어려운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자신의 교회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해했다.

댈러스 CLF 컨퍼런스에 뉴욕에서 ‘하나님의 교회’ 호아킨 페냐(Joaquin Peña) 비숍, ‘샌 안토니오 국제등대기도회’의 진 로플러(Gene Loeffler) 목사, 댈러스에서 가장 큰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인 ‘America Ora’의 엘리 라라(Eli Lara)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9월 28일 화요일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 박옥수 목사 미국전도여행이 댈러스 CLF컨퍼런스로 시작됐다. 댈러스에서는 팬데믹 이후로는 처음으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갖는 CLF 컨퍼런스다. 이를 축하하고자 뉴욕에서 ‘하나님의 교회’ 호아킨 페냐(Joaquin Peña) 비숍, ‘샌 안토니오 국제등대기도회’의 진 로플러(Gene Loeffler) 목사, 댈러스에서 가장 큰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인 ‘America Ora’의 엘리 라라(Eli Lara)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엘리 회장은 CLF 컨퍼런스 전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면서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오직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을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을 듣게 하셨다"며 지금까지 많은 목사들에게 정죄하는 말씀을 가르쳤다고 고백했고, "오늘 들은 이 말씀이 자신과 함께 일하는 목사들의 마음을 바꾸고,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엘리 라라(Eli Lara) 회장

엘리 라라(Eli Lara) 회장 / America Ora
오늘 말씀을 지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의 마음과 겸손함을 보니 참 감동됐고, 또한 목사님이 은혜에 대해 강조하심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제게 많은 시간을 내주신 목사님과의 만남이 참 감사했고,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은 첫 언약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새 언약에 대해서 강조하셨는데, 그것은 기독교인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목회자로서 이건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LF의 취지와 목적을 분명히 알게 됐고, CLF와 계속 교류하고 배우며 함께하고 싶습니다.

댈러스 CLF 컨퍼런스 둘째 날 새벽에는 라비 차리(Ravi Chari) 목사, 리따 코펙키(Rita Kopecki) 목사, 존 에이지(John E Agee) 목사, 그리고 엔토니 벳포드(Anthony Bedford) 목사가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이들은 박 목사가 전하는 복음에 놀라워하며 댈러스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약속했고, 함께 아침식사를 나누는 동안에도 박 목사의 믿음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형편과 타협하지 않고 60년 동안 복음을 전해 온 박 목사에게 존경을 표했다.

라비 차리(Ravi Chari) 목사, 리따 코펙키(Rita Kopecki) 목사, 존 에이지(John E Agee) 목사, 그리고 엔토니 벳포드(Anthony Bedford) 목사 등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등 함께 교류했다.

9월 29일 오전 11시, 지난 6월 미국 전도여행 기간에 샌 안토니오에서 박 목사와 교류했던 ‘국제 등대 기도회’ 회장 진 로플러 목사와 뉴욕에서 온 호아킨 페냐 비숍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박 목사는 앤디라는 청년의 변화를 시작으로 청소년단체가 세워진 배경을 이야기했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께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대통령들을 만나게 하시고 복음의 문을 여시는 부분을 전했다.

샌 안토니오의 진 로플러 목사와 뉴욕의 호아킨 페냐 비숍 등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엔라세(Enlace) TV 인터뷰

29일, 박옥수 목사는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인 엔라세방송과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로마서 3장 23-24절을 이야기하며 가나 대통령이 구원받은 이야기'를 전했고, '하늘나라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영원히 온전케 한 사실'을 1시간 동안 설명했다. 엔라세 방송진행자인 쎄사르(Cesar)는 인터뷰 끝에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의인입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옥수 목사가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인 엔라세방송과 인터뷰했다.

미국에 있는 미얀마교회 형제자매들을 위한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 모임

둘째 날 오후에는 기쁜소식댈러스교회에서 미국에 있는 미얀마교회 형제자매들을 위한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 모임이 있었다. 미얀마에서 복음을 섬기다 코로나로 인해 얼마 전 주님의 품으로 간 김대인 선교사를 추모하며 하나님의 종을 잃어버린 미얀마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말씀으로 위로했다.

미국에 있는 미얀마교회 형제자매들을 위한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 모임이 있었다.

CLF 커퍼런스가 시작하기 전 팀 홀랜드(Tim Holland) 목사와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팀 목사는 로마서 3장 23-24절, 고린도전서 6장10-12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거룩해지고 의로워진 사실'에 놀라워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팀 홀랜드 목사

박옥수 목사는 시차를 적응할 틈도 없이 CLF컨퍼런스를 위해 댈러스에 머무는 동안 쉬지 않고 수많은 일정을 소화해내며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외쳤고, 수많은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들이 60년 동안 복음만을 위해 믿음으로 살아온 '살아있는 간증'을 들으며 행복해했고 손을 들며 "아멘"을 외쳤다.

댈러스 CLF 컨퍼런스

호아킨 페냐(Joaquin Peña) 비숍 / 하나님의 성회
저는 이 행사를 참석하려고 뉴욕에서 왔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텍사스에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컨퍼런스에서 전해지는 복음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 안의 의로움과 평안을 얻게 하기 때문입니다. 박 목사님께서 이 복음을 아주 정확하게 전해주셨습니다. 저와 박 목사님이 함께 있었던 경험은 아주 특별합니다. 저는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이 맞다고 생각하고, 복음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그나시오(Ignacio) 목사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무 명확하고 아름다운 말씀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오늘 성경적으로 진리를 전해주셨고 그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지 못하더니”라고 되어 있지만, 24절에는 '우리가 의롭게 됐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제 우리를 정죄하는 것이 없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모든 죄에 대해서요. 그 부분은 오늘 목사님의 말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마리아 만사날레스(Maria Manzanales)
너무 감동적이었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 들어올 때와 지금 나갈 때하고 너무 다릅니다. 오늘 들은 말씀이 제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저는 로마서 3장 23절을 알고 있었지만 매일 죄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듣고 제 신앙이 달라졌습니다. 여기 계셨던 사람들 모두 목사님 말씀을 통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은혜로 살지 않고 율법에 매여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해서 목사님께서 명쾌하고 분명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이 듣고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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