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참석자들에게 쉽고 분명한 죄 사함을 선포한 전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럽에서 날아온 목회자들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집회의 전반적인 구성과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높게 평가했다.
"저는 13년간 목회를 해왔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굉장히 수준이 높고 모든 것이 훌륭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중심에서 굉장히 대표적으로 드러나도록 모든 것이 구성돼 있고 예수님의 복음이 정확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은 복음 쪽으로 우리를 이끄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봉사자들의 희생정신과 열정은 말씀 뒤에 숨어 있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사무엘 후텐스킨, 독일 크리스토스 마인드 소속 목회자)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가장 많은 참석자들이 몰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들었다. 이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영적 세계를 가장 잘 묘사한 음악 작품'으로 평가받는 헨델의 《메시아》 중 일부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 단장은 이날 연주한 작품에서 예수님이 맞는 장면이 소리로 표현돼 '예수님이 채찍질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표현이 뜨겁게 돼 있다며, 작품을 연습하며 벅찬 예수님의 사랑에 젖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에스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장래를 위해 예수님을 예비하셨음을 강조했다.
"유다인들이 하만에 의해 몰살될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장래를 다 아시고 에스더를 통해 유다인 살리는 모든 일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장래를 아시고, 우리가 지옥 가서 벌 받을 것을 예수님이 대신 받게 하셨습니다. 더럽고 거짓되고 나쁜짓을 많이 하는 나지만, 이 세상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가서, 예수님이 피 흘리고 돌아가신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설교 막바지에 죄 사함을 받아들인 참석자의 즉석 소감이 있었다.
"저는 20년 이상 장로교 다니면서도 항상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천국에 관심이 없었는데, 말씀 들으면서 내가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곳에 같이 계신 어머니는 하나님을 평생 모르시던 분인데, 어머니도 이 확신을 가지시길 바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목사님께서 설교 중, 내가 노트를 살 돈이 없어도, 아버지가 '내가 문방구 주인에게 말해놨으니 노트를 가져와라' 하고 이야기하시고 문방구에 가서 돈을 갚으시면 내가 더이상 빚쟁이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 대신 죄 값을 치러신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전주, 김재영)
"친정아버지께서는 원래 성경 이야기와 예수님의 존재를 부정하셨고 가족들이 이야기를 해도 안 들으셨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이번 세미나에 3일간 참석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상담하시면서 아버지 입에서 '예수님께서 다 가져가셔서 내 죄가 다 사해졌다'고 시인하셨습니다. 아버지께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전주, 노수선)
"저는 초등학교 때 복음을 들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정확히 없었습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기에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주시고 예수님이 대신 죗값을 갚았다는 말씀을 듣고 내가 이제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내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언니에게도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주, 박안나)
"하루 참석했는데, 박 목사님 말씀이 참 성경적이고 제가 아는 교회와 다르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유튜브로 말씀을 듣는데, 죄가 있다고 한 우리 교회가 틀리고 성경에 죄가 없다고 하신 말씀이 맞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바로 기쁜소식익산교회에 찾아갔습니다. 주일부터 바로 참된 말씀을 전하는 교회에 다니고 싶습니다." (익산, 박찬성)
"교회에 다니면서 계속 회개해야 죄를 씻을 수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성경세미나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천국에 갈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보다 이 말씀을 듣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군산, 김숙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믿기만 하면 죄가 없는데 그 간단하고 쉬운 걸 몰랐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박수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군산, 최광수)
"친정어머니께서는 예수님이 죄를 가져간 것을 못 보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시곤 했는데요. 오전 말씀을 듣고 나서 '이제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가서 죄가 없는 게 확실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께 일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남원, 윤정숙)
"마을 이장님을 초청해 성경세미나에 왔는데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다 가져가주셔서 고맙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우리같은 사람을 위해 데려다줘서 고맙고 너무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원, 박경란)
한편 많은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을 안겨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22~25일)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