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심성수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무창포] 심성수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 라근수
  • 승인 2024.05.0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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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무창포교회, 4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심성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황리 개최
- 가판전도, 지역집회, 찾아가는 실버대학 행사 등 교류해왔던 이들 초청
- 그룹 및 개인 교제로 말씀이 뿌리내리도록 이끌어

기쁜소식무창포교회는 4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를 주제로 ‘심성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 전도한 지인들 등 매시간 예배당이 꽉 찬 가운데 사흘간의 행복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인근 장소에서 매일 진행한 가판전도
인근 장소에서 매일 진행한 가판전도
집회 소식을 알리며 전도하는 모습
집회 소식을 알리며 전도하는 모습

가판전도, 지역집회, 찾아가는 실버대학 행사 등으로 교류해왔던 이들을 초청해 마음에 복음을 다지고, 아직 흐릿한 이들에게는 정확한 말씀을 심었다.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이다'며 왕 앞에 나가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초청한 가운데 11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고 행복해했다.

참석자들로 가득한 예배당
참석자들로 가득한 예배당
전 리오몬따냐 김준호 형제의 공연
리오몬따냐 김준호 형제의 공연
기쁜소식무창포교회 '심성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찬양하는 김준호 형제와 대천 합창단
기쁜소식무창포교회 '심성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찬양하는 김준호 형제와 대천 합창단

기쁜소식무창포교회 김성필 목사의 사회, 첫날 기쁜소식공주교회 조상래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됐고, 대천 합창단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강사 심성수 목사(기쁜소식사천교회 담임)는 매일 저녁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총 여섯 번에 걸쳐 시편 23장과 53장, 마태복음 3장, 요한복음 8장, 로마서 3장과 8장 등의 말씀을 전했다.

기쁜소식사천교회 심성수 목사,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기쁜소식사천교회 심성수 목사,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심성수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심성수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심성수 목사는 다양한 간증과 예시를 통해 매시간 우릴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의미, 그리고 죄 사함의 비밀을 참석자들에게 복음으로 풀어주었다. 성경에 적혀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며 참석자들이 믿음과 쉼, 죄 사함의 감사함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죄가 없어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사망을 지불해야 죗값을 지우게 됩니다. 두 번째는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여자를 만나기 전에 예수님은 죄를 짊어졌어야 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을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여자를 만나기 전에 이미 그 죄는 예수님에게 넘어가 있었습니다. 단지 여자는 몰랐을 뿐입니다. 첫 번째 법으로 여자가 돌에 맞아 죽어야 하지만, 예수님이 두 번째 법으로 찾아와 주신 겁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에 '여자는 죄인이고 죽어야 하지만 정죄하지 않는다, 죄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죄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이미 짊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이며, 율법으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8장 33절 말씀에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씻기 위해 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받은 죄 사함을 믿고 받으면 됩니다."

2부 모임으로 개인 교제와 그룹 교제하는 참석자들
2부 모임으로 개인 교제와 그룹 교제하는 참석자들
2부 모임으로 개인 교제와 그룹 교제하는 참석자들
2부 모임으로 개인 교제와 그룹 교제하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처음으로 마음의 세계를 들었으며, 죄를 씻고 의를 선물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자 꽁꽁 닫혔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영렬 씨는 라인균 장로의 지인으로 수차례 '죄에서 벗어나' 책을 읽었고, 작년 한 차례 집회에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통해 정확한 복음을 듣고 더이상 죄를 씻기 위해서 어떠한 행위가 필요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라며 구원을 확신했다.

이난희 씨는 오랜 천주교 신자였다. 그는 "천주교에서 죄에 대해 고통하다가 장로교도 다녀봤지만, 여전히 죄를 해결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자식들을 키울 때, 너무 가난해서 많이 먹이지 못한 죄, 무능한 남편을 정죄했단 죄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셨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라고 전해 기쁨을 더했다.

김성하 씨는 김양남 자매의 지인으로 평소 교제하면서 마음을 나누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세미나도 참석하면서 식당을 운영하는 일과 가정의 문제들로 마음이 어려웠지만,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며 더이상 우리 죄를 기억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흘간 진행된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
사흘간 진행된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

아담이 일컫는 바가 그 이름이 된 것처럼,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제목에 걸맞게 하나님은 사흘간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복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셨다. 이번 세미나에 연결된 사람들이 계속해서 교회 안에 더해지고, 5월 대전 대전도집회로 이어지길 기도하며, 계속해서 복음이 전하여져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나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길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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