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친구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김도연
용인 솔개초 6학년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엄마를 따라 교회에 갔어요. 처음에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었지만 성경 말씀을 계속 들으니 믿음이 생겼어요. 특히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이 마음에 남았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저를 의롭게 해주시고 믿음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장연우
용인 성서초 5학년
얼마 전에 학교에서 수학 수행평가를 봤어요. 아빠와 열심히 공부했지만 시험을 보려니 너무 떨렸어요. 그때 예수님이 떠올라 기도했어요. “예수님, 떨지 않고 시험을 잘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런데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졌고, 예수님이 도와주셔서 98점을 받았어요. 예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정말 기뻤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또 예수님께 기도하고 싶어요.
구은아
용인 어정초 4학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죄를 다 사해주셔서 저는 구원받았어요. 저는 교회에 다니며 문제가 찾아왔을 때 하나님 말씀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배웠어요. 한번은 엄마가 팔을 다치셔서 수술을 하셔야 했어요. 저는 걱정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매일 기도했는데, 얼마 후에 엄마의 팔이 나아서 수술을 안 해도 되었어요. 엄마가 건강해지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강다은
하남 동부초 6학년
요즘에 학교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았어요. 저는 제가 맞고 친구들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 자주 싸웠거든요. 엄마는 제가 친구들을 안 좋게 생각하는 것이 사탄이 준 마음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기도해서 친구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저도 친구들과 매일 싸우는 게 힘들고 속상해서 예수님께 기도했어요. 기도하며 생각해보니 제가 잘한 것만은 아니어서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며칠 후에 친구들이 제게 와서 사과를 하는 거예요. 저도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했어요.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했고, 그 후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이지아
하남 동부초 5학년
저는 어렸을 때 몸이 약했어요. 폐렴도 걸리고 중이염 때문에 수술도 두 번이나 해서 아프고 힘들었어요. 엄마와 ‘아프지만 나았다’라는 찬송을 자주 부르며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건강하게 해주시고 자라서 복음의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요. 그런데 몸이 점점 좋아졌어요. 지금은 아픈 곳이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를 돌봐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김은채
서울 금양초 5학년
엄마가 제게 성경 말씀을 보여주시며 복음을 전해주셨어요.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히브리서 10:17) 하나님은 우리 죄를 기억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모두 예수님 덕분이에요. 하나님이 저를 구원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저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세요. 지난 여름에 폐렴에 걸려서 나흘 동안 열이 38도가 넘었어요. 엄마와 저와 동생은 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곧 다 나았고 건강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