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민들과 함께하는 IYF세계문화체험

2015-10-09     민경진 기자

10월3일(토)~4일(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축제에 IYF안양지회가 참여했다.
안양시민축제는 190여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의 일상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시민화합의 축제이다.

 행사를 앞두고 이틀간에 워크숍을 통해 10여명의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IYF는 시민축제에서   세계여러나라 물품 전시, 시음시식, 남미팔찌 만들기, 인도헤나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IYF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IYF안양지회에 소속되어 있는 해외봉사를 다녀온 Good news corps 동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했다.

남미팔찌, 인도헤나 체험 등 다른 나라의 색다른 문화체험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부스에 많은 안양 시민들로 가득찼다.
 특히,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즉석에서 만든 공연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사로잡았고, 옆 부스에 계시던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밝고 활기찬 대학생들의 공연에 매료되어 IYF에 관심을 가지셨고 며칠 뒤에 열릴 세계문화페스티벌에 여러 귀빈들을 소개 시켜 주셨다.
 
  
 
“처음에는 이 행사를 함께 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시식 코너를 맡으면서 하루종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다 보니 IYF나 굿뉴스코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하다 보니까 제 마음도 즐거워지고 그동안 이야기도 잘 해 보지 못했던 대학생이나 청년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굿뉴스코 베트남 6기 이재윤 단원)

“저는 시식 코너에서 자원봉사를 했는데, 너무 즐거웠구요. 사람들이 여러나라 음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또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후원도 해주시는데 보람을 느꼈습니다. 내년에도 시민축제 때 또 다시 IYF 부스에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자원봉사자. 김민주)

우리가 준비한 것은 너무 부족하고 미흡했는데 하나님이 시민축제기간동안 너무 크게 축사 하심을 볼 수 있었다 . 또 시민들이 IYF 부스를 찾았을 때 반응이 너무 뜨거웠고 안양지회에 있는 굿뉴스코 동문들과 대학생 청년들이 마음이 흐르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