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2차 네째날 오전말씀요약 (앨범포함)

2002-08-02     박성종
목요일 오전 성경 공부 A시간 (말씀요약)

<사무엘 상 15:1-9> 김인배 목사님.

생각이라는 거름 종이로 말씀을 걸러서 듣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맞는 말씀은 아멘으로 받지만 마음에 맞지 않는 것은
무시해 버립니다.
좋은 말씀만 받는 마음은 자기 마음을 믿는 것이지 말씀을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받아 들이는 땅이 좋은 땅이며 좋은 땅에 열매가 맺힙니다.(마:20)
말씀을 듣고 끝내버리는 마음에는 말씀이 안 새겨지므로 마음이 공허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6장 7절에
비를 흡수할 수 있는 땅에서만 생명이 소생될 수 있다고 하시는데
내 것이 있으면 흡수되어질 수가 없습니다.
종과 하나가 되어지는 것이 흡수 되어지는 것입니다.
룻은 나오미에게 흡수된 모습이 종과 교회와 흡수가 되어지는 모습이며
그렇게 되었을 때 생명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나를 신뢰하는 마음이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는 받아들이지만
100%는 받아 들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의 필터 때문입니다.
생각과 가치관이라는 거름종이가 있어서 말씀을 그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이죠.
말씀을 그대로 받지 않는다면 표면적으로 듣는 것 같으나
냉정하게 마음의 세계를 살펴보면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은 자기 영혼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자기에게 도취되어 기념비를 세우는 어리석은 모습이
바로 내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보려면 말씀과 교회와 종 앞에 서 보아야 합니다.
그랬을 때 정확한 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준이 내가 되면 돌이키려 하지 않지만
나아만 장군은 첫번 째는 자신의 생각으로 선지자의 말을 들었으나
생각이 버려지고 종이 전해주는 말씀 앞에 서게 되었을 때
변화를 입어 문둥병이 낫게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속 있는 사울은 하나님 앞에서는 버려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사울은
사무엘에게 자기 육신을 세워 달라고 합니다.(삼상15:23)(삼상15:30)
말씀 속에서 여러분의 영혼을 지켜보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라며
교회와 종과 함께 하고 마음을 받을수 있다면
흡수되어 하나가 되어 생명을 얻는 삶이 되어질 것입니다.
(대덕2차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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