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역]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잔치 ‘백세힐링 실버대잔치’
-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실버대잔치 - 마산지역 실버 1,800여 명 참여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은 복음 전해
온가족 실버연합회와 마산실버대학은 지난 21일(수) KBS 창원홀에서 실버들을 위한 ‘백세힐링 실버대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실버대잔치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KBS 창원홀 1,800석이 가득찼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힘있게 전했다.
온가족실버연합회 실버대학 교사들은 실버들을 초청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 노인 복지관, 경로당, 노인센터 등을 방문하였고 실버들과 사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코로나로 인해 굳어있는 실버들의 마음을 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발걸음을 내딛자 하나님께서 준비한 많은 분을 만나 초청할 수 있었다.
실버대잔치는 1부,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는 마산링컨학교의 When can I see you 댄스를 시작으로 민요, 웃음치료와 온가족 실버연합 회장의 환영사, 경남도 문화복지부위원장 정쌍학 도의원,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노우석 온가족실버연합 회장은 “실버 대잔치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여러분의 마음에도 많은 소망의 열매들을 얻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경남도 문화복지부위원장 정쌍학 도의원은 “오로지 우리 가족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더 공경받고 대접받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지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실버대잔치와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라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는 “사람이 40일을 먹지 않으면 죽고 물을 마시지 않고 4일을 넘길 수 없고 공기를 4분 이상 들이쉬지 않으면 죽는 답니다. 마지막으로 소망과 희망이 없으면 4초를 못 넘긴다고 합니다. 실버대잔치를 통해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소망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2부 행사에는 레드우드 연극팀의 상황극과 인도문화댄스, 트로트노래, 색소폰 공연이 있었다. 레드우드 연극팀의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상황극을 통해 늙어가는 것이 슬픈 것이 아니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실버들의 마음에 감동이 되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김영교 목사는 “우리 마음속의 죄를 씻을 수 있는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 분은 예수님 이십니다”라며 “우리 마음에는 시기, 미움, 탐욕이 들어있는데 예수님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죄를 씻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의 죄를 씻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영원히 씻으신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다 하늘나라 갈 수 있는 소망과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씻었다고 믿으시는 분은 손을 들어보세요”라는 말에 많은 실버들이 손을 들고 박수를 치며 감사해 했다.
마산에 사는 차계임씨는 “오늘 실버대잔치에 참석하여 너무 즐거웠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마산에 사는 이상용씨는 “저 같은 사람을 초청해 주시고 버스도 준비해 KBS홀 실버잔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극도 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목사님의 말씀이 제일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창원에 사는 손옥희씨는 “실버대잔치의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서만 지내다가 모처럼 밖에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장유에 사는 이양이씨는 “장유 1동 회장님 소개로 실버대잔치에 와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내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가서 깨끗하게 사해지고 내가 값없이 의롭게 된 사실이 가슴에 와닿고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김해에 사는 배문자씨는 ‘김해실버대학에 재능기부 하러 왔다가 실버대잔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공연이 너무 예쁘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놀랬습니다. 앞으로 계속 실버대학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장승포에 사는 이정순씨는 “처음에는 실버잔치에 안가려고 했었는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연극을 보는 동안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났습니다. 돌아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전했다.
거제에 사는 김화순씨는 “거제시장에서 세 명의 친구를 초청해 함께 왔는데 공연과 강연,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 행사 있을 때 꼭 초청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라며 기뻐했다.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말 처럼 실버대잔치에 참석한 실버들의 마음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익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실버대잔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마산지역 실버대학 교사들은 앞으로도 있을 지역집회와 대전도 집회에 성경공부를 통해 많은 실버들을 초청하고 힘있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