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교파를 넘어 복음으로 하나 된 CLF
목회자들의 구원간증이 가득한 기독교지도자모임
CLF 칠레지부는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 시 ‘그리스도 익스트림 교회'에서 신문범 목사를 강사로 3월 10일 금요일부터 3월 13일 월요일까지 기독교지도자모임에 약2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쁜소식 칠레산티아고교회 김진환 선교사는 팬데믹 기간부터 약 3년간 매일 저녁 7시에 기독교 지도자를 위한 온라인 성경공부를 진행했다.
이 성경공부를 통해 칠레 뿐 아니라 남미대륙의 여러 국가에서 구원을 받는 목회자들이 일어났고,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의 일에 함께 하려는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CLF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칠레 CLF는 알레그리아 그룹, 작곡가이자 전도사인 노엘리아, 엘티엠포야 그룹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감미로운 찬양을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 진 것 같다'며 감동했다.
같은 시각 기쁜소식칠레교회에서는 30여명의 중학생들을 위해 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참석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라파엘 카스트로 마인드 강사의 강연을 듣고 마음에도 지도가 있어서 어떻게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 시간에는 페루 조성주 선교사, 아르헨티나 김도현 선교사, 콜롬비아 박준현 선교사가 성막, 영원한 속죄 및 안수복음을 주제로 명확하게 복음을 전했다.
강사 기쁜소식김해교회 신문범 목사는 “아브라함의 믿음은 바랄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것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많은 목회자들이 행위 아래에 있기 때문에 행위를 가르칩니다. 심홍섭 형제는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스스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심겼을 때 자신의 생각과 형편에서 벗어나 예수님편으로 옮겨졌고 삶이 변하여 현재 훌륭한 목회자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것은 결국은 다 실패합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분은 예수님 뿐이기에 예수님의 피로 나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 그 사랑이 나를 인도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번 CLF는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행위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얻고 구원을 확신한 목회자들의 간증이 넘치는 현장이 되었다.
"진리를 찾던 어느날 유튜브로 중남미 CLF가 방송된 것을 보았고 박목사님께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들으면서 내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임했고 큰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 후 제가 공부하던 모든 종교관련 서적을 버렸습니다. 김진환목사님과 성경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복음이 더욱 분명하게 제 마음에 자리잡고 이번 CLF에는 성도들과 함께 참석을 하여 함께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칠레 에스더 산도발 목사
"저는 10년간 사역을 했지만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서 정확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죄인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구원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내 행위를 의지했지만 이제 하나님의 선물, 곧 죄사함을 받고 내 삶을 믿음의 삶으로 바꾸어 가고 계십니다. 내 행위나 조건이 아닌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피로 제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복음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 칠레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전에는 말씀을 들어도 제 마음에 도달하지 않았고 정확한 복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죄사함에 대해 확신이 없었기에 팬데믹 기간동안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님께서 정확한 복음을 들으시고 저희도 CLF에 초대해 주셨고 들을수록 복음이 마음에 분명해졌습니다. 제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합니다." - 바우티스타 카르네다스 리더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김진환선교사님과 온라인 성경공부를 가지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풀리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칠레 CLF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볼리비아에서 저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뜻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기쁜소식선교회와 복음의 일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제가 의롭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된 사실에 감사합니다." - 볼리비아 마르타 모날 목사
마지막 순서로 CLF 참석자들에게 수여장 증여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외 9명이 수여하였다.
칠레 CLF 진행부는 “이번 CLF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4월 28일부터 신재훈 선교사를 강사로 다시 CLF가 열리는데 하나님께서 더욱 많은 목회자들과 리더들을 보내주셔서 그 마음에 참된 복음이 새겨져 칠레 전역에 복음이 편만해 질 것을 소망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