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3차 강릉 여름캠프 소식!

-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강릉에서 3박4일 캠프 진행 - 시간시간 전해지는 말씀으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형제자매들 - 복음반에서 일어나는 구원의 기쁜 소식들

2024-08-04     손수진

연일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요즘 시원한 공기와 바다가 있는 강릉에서 무더위를 잊고 말씀 속에 젖어들 수 있는 제53회 여름캠프 3차가 진행되었다.

이번 강릉에서는 서울, 경기 일부, 강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1,600명이 참석하였고, 여름캠프가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은 시간시간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면서 새로운 영적 활력을 얻을 수 있었고 새롭게 참석한 많은 이들이 개인교제와 복음반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부푼 마음을 안고 시작한 제 53회 여름캠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 속에 모두들 마음을 활짝 열었다.

특히 이번 3차 강릉캠프에는 특별 순서로 월드캠프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서부 아프리카 댄스팀이 “센터 오브 더 월드” 댄스공연을 펼쳐 지난 월드캠프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었다.

기쁜소식분당교회에서 준비한  “안녕 아이티” 연극은 이한솔 선교사의 트루스토리로, 어렸을 때 방황했던 삶을 살았던 그가 선교사가 되어 아이티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고, 갱단에게 납치를 당한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해 갱단이 구원을 받는 등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신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강릉 3차 여름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4장, 사도행전 10장 말씀을 통해 성경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하여 구원의 확신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 주었다.

“예수님은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에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답하며 사단의 시험을 금방 이기셨습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형제자매님들, 나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으면 사단의 시험을 금방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면 천 가지 만 가지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둘째 날 저녁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것입니까! 여러분이 전도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예수님이 전도한다고 생각하십시오. 너무나 감사하고 확실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죽으신 것이고 또 그로 인해 우리 죄가 사해진 것이고 그것으로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 셋째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천 가지 만 가지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복음을 전하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를 전했다.

"예전엔 죄가 있어서 죄인인 줄 알고 살았는데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죄가 이미 2천년 전에 예수님이 다 가져가셔서 이젠 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죄를 깨끗이 씻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이곳까지 인도해서 도와주신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기쁜소식강남교회 홍미자

"다른 교회에 다녔었는데 금천교회와 연결되어 이번에 처음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이 너무 달고 엄마와 언니 부부도 구원을 받아 너무 행복합니다. 온 마음으로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기쁜소식금천교회 리송원

매시간 말씀이 끝난 후 개인교제와 그룹교제를 통해 더 깊이 말씀에 젖어들 수 있었다. 특히 3차 강릉캠프에는 선교사들과의 오후 및 저녁 그룹교제를 가지면서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과 말씀을 듣고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더욱 가까워졌다.

"오영도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다윗에게 예루살렘을 치라 했을 때 믿음으로 나가니까 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 신앙에서 나는 믿는다 하면서 안주하고 머물러 있었던 부분이 보이며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 기쁜소식횡성교회 함영택 형제

"자신이 클수록 옳음을 가지고 대적하게 되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마귀에게 속아서 정죄에 빠져있는 자는 거기서 건져줄 종과 교회가 없다면 벗어날 길이 없다는 것도 깊이 발견하였습니다."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김정일 형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복음반

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복음반, 재복음반, 실버복음반에서는 캠프 기간 우리 죄를 흰 눈보다 깨끗케 하신 복음이 힘있게 전해졌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복음반에 참석한 사람들은 참된 말씀을 들은 후 죄에서 벗어나 참된 진리를 만났다며 기뻐했다.

"휴가를 받아 갑자기 오게 되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죄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고 하나님 은혜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그동안 형식적인 신앙을 해왔는데 이번에 귀한 믿음을 얻게 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기쁜소식강남교회 정윤옥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죄가 없고 의로워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쁜소식평택교회 홍연숙

여름 캠프의 또다른 묘미 아카데미 시간

 ▶정동진

형제 자매들은 오후 아카데미 시간을 통하여 건강산책, 독서토론 모임, 영화상영, 축구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들을 선택하여 여름캠프를 다채롭게 즐겼다.

감사와 즐거움이 넘치는 겨울캠프 한편에서는 캠프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 맡은 일을 묵묵히 해주고 있는 숨은 봉사자들이 있었다. 피곤할 법도 한데, 봉사자들의 얼굴은 그 누구보다 밝았다.

이번 3차 여름캠프는 바쁘고 더위에 지쳤던 성도들에게 한 줄기 비와 같었던 기쁨으로 가득찬 시간이었다. 개인교제, 복음반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모든 참석자들 마음에 한 주간 들은 간증과 말씀을 통해 힘을 주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심은 감사한 캠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