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임성근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요한복음2장 기쁜소식 문막교회성도들, 가나 혼인잔치의 물 떠온 하인들 마음으로 성경세미나 준비  - 임성근 목사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  -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받아들일 때 찾아오는 기쁨

2024-10-30     심하늘

기쁜소식문막교회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토)까지 기쁜소식양천교회 임성근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문막교회 성도들은 SNS메시지 홍보, 서적전도, 심방, 가판전도를 함께 하며 한마음으로 초청에 힘썼다. 평소 사귐을 갖던 지인, 가족들을 두고 매일 저녁 말씀을 대하고 기도회 모임을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성도들은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찬양시간도 준비했다. 김우람 목사는 마태복음 8장에 있는 나병환자를 깨끗케 하신 말씀을 전하면서 '주가 깨끗하게 하시길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처럼 주가 원하시면 우리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말씀으로 문막성도들과 함께 집회를 준비했다.

기쁜소식문막교회의 하모니 합창단 및 지역합창단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말씀 전에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간증을 들으면서 참석자들에게 참된 복음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임성근 목사는 누가복음 5장에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해 그물을 내린 말씀을 전했다. 자신의 생각과 기대를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참된 복음을 만나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역사를 보고 8절에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며 그동안 자신의 생각에 기대어 살아왔음을 깨닫게 되었다. 임성근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실패를 주고 어려움을 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낮추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하는 걸 기뻐하기 때문이다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도 베드로처럼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힘있게 전했다.

나경희/49세/건등리 
"성경세미나에 초청한 사람들이 연결되지 않는 부분에 마음이 어려웠는데 말씀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말씀하신 이사야 55장 말씀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다르기에 제가 보는 형편과 달리 새로운 분들이 구원을 받고 행복해질 거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또 집회를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영혼을 돌아보게 하시고 제 영혼을 사랑하심을 깨닫게 되어 더 행복한 집회였습니다." 

김순자/80세/지정면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도와주고 싶어 따라갔는데 내 죄를 다 사해주신 예수님을 알게 돼서 감사했어요. 이제는 죄가 없어 천국에 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도와주려 했던 선생님께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복신/92세/지정면 
"교회를 만나기 전에 예수를 알았었지만 내 죄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다고만 생각했어요. 정확한 복음을 만나고 난 뒤 내 죄가 사해졌다는 걸 알고 다시는 정죄하며 고통하지 않아 마음이 자유로워요. 이젠 나같은 고민이 있는 사람한테 똑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어요. "

생각을 버리고 복음을 받아들이면 행복해진다는 말씀을 통해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죄 사함의 복음이 가득찬 집회가 되었다. 앞으로 문막교회를 통해 힘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