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단과 교파 그리고 교리를 넘어선 대만 남부지역 영화상영 투어
- 2024년 12월 17~21일 진행된 남부지역 크리스마스 영화상영 투어 - 가오슝옌차오구치오에서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 및 복음 강연 - 위잉전문학교 핑동복지센터 그리고 기쁜소식가오슝교회로 이어진 영화 상영 - 장로교단 및 5개 교회 대표자 및 장로들이 참석하여 참된 예수님의 탄생을 듣다.
기쁜소식가오슝교회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만 남부지역 크리스마스 영화상영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초점은 지금까지 기쁜소식가오슝교회와 연결되어 복음을 전해왔던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매월 2번씩 방문하여 성경공부로 복음을 전해왔던 가오슝 옌차오 교도소는 교도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도소를 연결해준 우량즈 목사와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위잉 전문학교(간호학교)와 핑동 복지센터도 매월 꾸준히 방문하며 교류해왔고 특히 성경공부 및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귐이 있었던 곳이다.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영화 상영을 통해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깨닫는 복되고 귀한 시간이었다.
주강사인 기쁜소식가오슝교회 김장훈 선교사는 "생각을 따라 헤롯궁으로 간 동방박사처럼 우리 또한 생각을 따라 살 때에는 죄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어 놓으시고 담대하게 살 수 있는 믿음을 주신 사실을 볼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매시간 영화를 보고 메시지를 들은 관객들이 너무나 분명하고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전달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가오슝교회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영화 상영에는 5개 장로교회의 직분자 및 장로들이 참석하였다. 그동안 가오슝교회의 집회 등을 참석한 이들도 있고 처음 참석한 이들도 있었다.
모두들 영화와 메시지를 자세하게 듣고는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에게 감사를 표현하였고 선교사를 보내준 선교회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음 전하는 일들을 함께 하고 싶어 하였고 가오슝교회와 함께해 나가길 원했다.
2024년의 신년사 말씀 중 "우리의 형상을 따라" 말씀을 통해 우리를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스리며 정복하며 충만하게 하는 한 해가 되었다. 가오슝교회는 2025년 새해 더욱 힘있게 복음 앞에 달려나갈 것을 기대하고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