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2025 겨울방학 어린이 인성캠프 개최
기쁜소식김해교회 마인드팀은 1월 18일(토) 김해시 다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하여 건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자는 종의 인도를 따라 인성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SNS, 전단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을 초청했고 초등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캠프에 참석했다.
인성캠프는 아이들과 교사들의 소통과 사귐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신나는 댄스, 비주얼씽킹, 눈썰매 체험 및 사고력과 자제력을 키워주기 위한 인성강연이 진행되었다.
조한나 강사는 “우리 몸에 관절이 있어 우리가 원하는 대로 구부리고 펴면서 사용할 수 있듯이 마음에도 관절이 있습니다. 우리의 욕구대로만 살면 마음의 관절이 굳어져서 나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우리는 ‘마음 꺾기’ 훈련을 통해서 하기 싫은 것도 해보고 어려운 일에 도전하면 건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마음의 관절을 잘 사용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강연했다.
오후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에서 눈썰매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눈이 잘 내리지 않은 김해에서의 눈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가 되었다. 눈썰매도 타고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주촌초 김소윤 학생은 “작년 인성캠프가 너무 좋아서 올해 겨울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인성캠프에서 배운 마음 꺾기를 통해 부담스러운 것, 하기 싫은 것을 해보며 도전하고 싶습니다. 인성캠프가 너무 유익하고 즐겁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항초 정하린 학생은 “인성캠프에서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면 마음의 관절이 굳어져서 나중에는 잘 꺾이지 않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일에 도전하면서 마음의 관절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눈썰매장에 와서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 인성캠프에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쁜소식김해교회 마인드팀은 이번 인성캠프를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이 변화되고 나아가 복음으로 연결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