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게 되셨다고 했는데, 전에 교회를 다니고 계셨습니까?
-네,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 집회에 참석하게 되셨습니까?
-13년 전에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었지만 그 때는 신앙을 시작 하려던 때였고 몇번 따라서 간 적은 있었지만 일반 기성교회 생활을 죽 해오다가 마음에 답답함과 갈등이 있어서 인터넷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 참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저번주 낮에 서대문중앙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3년전 어떤 친구분이신가요?
-지금 이 교회 케냐에 선교사로 가신 윤종수 선교사님의 대학교 동창입니다. 그 후로 연락은 되지 않았지만 `기쁜소식선교회`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시면서 다른 점이 있으셨습니까?
-죄에 대해서 확실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전엔 죄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었습니까?
-내 죄가 예수님의 은혜로 해결이 됐다는 것을 단순히 그 사실만을 믿고 신앙생활은 내가 열심히 해서 성화 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어떻습니까?
-이제는 내 죄의 문제가 이미 예수님이 다 해결해 놓으시고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젠 마음에 믿어집니다.
더 하시고 싶은 말씀...
-이젠 내가 노력을 해서 하려고 했던 부분이 해결이 되니까 진짜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게 되어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번 집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어떤 곳에서 가난한 심령이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있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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