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페니쉬, 한국, 네팔 문화의 밤 행사 소식
[뉴욕] 스페니쉬, 한국, 네팔 문화의 밤 행사 소식
  • 김솔잎
  • 승인 2011.12.1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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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0일 부터 12까지 3일 동안 IYF 뉴욕 지부에서는 스페니쉬, 한국, 그리고 네팔 청소년 문화의 밤을 가졌습니다. 이번 겨울 달라스에서 가질 연합 수양회 초청과 멕시코 몬떼레이에서 가질 영어캠프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스페니쉬 문화의 밤은, 목사모임을 통해 만난 목사님의 교회 성도를 초청하고 연합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IYF가 가진 프로그램들을 보며  놀라워 했고, 함께 하고 싶어 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밝은 환영 댄스로 시작하여, 문화의 밤에 초청된 Luis, Alex, 그리고 뉴저지에서 온 La Sarza 그룹은 그들의 노래로 관객들을 콜롬비아, 멕시코, 에쿠아드르로 데리고 갔습니다.

 


뉴욕 마하나임에서 스터디 투어로 공부 중인 강릉 링컨 하우스 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아프리카 춤 “Tumaini” (소망) 과 스페인 댄스 “Buleria” 는 IYF가 가진 열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반 스페니쉬 교회에서 초청한 Renny 는 피아노 연주를 겸하여 복음성가를 부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잔잔하게 하였고, 이어서 기쁜소식 뉴저지 교회에 시무하시는 박주평 목사님을 모시고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옳음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어렵다고 하시며 옳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보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스페니쉬 문화의 밤을 이어 한국 청소년 문화의 밤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뉴욕 교회 장년형제님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행사를 준비하였고, 이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복음을 위해 나아갈 때 하나님이 길을 여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문화의 밤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한국 청소년 문화의 밤을 축하해 주시려고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토니 아벨라 (Tony Avella), 뉴욕주 상원의원, 그레이스 맹 (Grace Meng), 뉴욕주 하원의원, 그리고 피터 구 (Peter Koo), 뉴욕시 시의원 께서 축하 메세지를 전하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시며 IYF 에 마음을 여셨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변화로 이끄는 IYF 를 감사해 했습니다.

 


한국예술원에서는 사물놀이와 북춤 공연을 준비했고,  한국 안동 국제 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라이쳐스 스타즈가 준비한 댄스 애한 (Sorrow) 은 ‘한’을 춤으로 표현한 부분과, 한에서 벗어난 변화된 삶을 표현했습니다.

 


라이베리아로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온 IYF 최요한 단원의 리얼 스토리는 전갈에 물려 죽음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새 힘을 얻은 간증으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켰고,대통령상을 수상하신 문옥주 선생님께서는 판소리를 들려주셨습니다. 흥부가의 한 대목을 열창하며 참석자들을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렸습니다.

 


IYF 뉴욕 퀸즈 디렉터이신 최전은 목사님은 최근 한국에서 일어난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시며 마음을 닫고 사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부부지간에도, 부자지간에도, 이웃간에도 마음이 흘러야 한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 놓으신 일,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죄를 다 사하신 사실을 말씀에서 발견 하고 받아드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변화, 연합,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국 문화의 밤은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야기 했고, 2012년에 있을 멕시코 몬떼레이 영어캠프를 통해 변할 많은 청소년들에 대한 소망을 주었습니다.

 


Public School 11 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네팔 청소년 문화의 밤은 미국에 사는 네팔 사람들에게
IYF 를 알리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네팔에서 힘있게 일하고 있는 IYF는 네팔 정부의 관심을 받고 있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망을 주는 IYF 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네팔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비록 네팔에서 멀리 떨어진 타국 땅 미국에 있지만, 그들도 IYF 와 함께라면 미국에 있는 네팔사람들에게 동일한 소망을 줄 것입니다.

 


다음으로 네팔 전통악기 반수리 (Bansuri) 의 연주와 직접 작사 작곡 한 네팔 노래가 있었습니다.

 
 




강릉 링컨 하우스 스쿨의 인도댄스 “Wedding” 과 아프리카 댄스 “Tumaini,” 그리고 애한 (Sorrow)의 앵콜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쁜소식 뉴욕교회에 시무하시는 박방원 목사님은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거나 가지고 있던지 예수님의 피는 그 모든 죄를 씻을 능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씻으셨다는 것을 마음에 받아드리면 하나님의 거룩함이, 깨끗함이 우리의 것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3일 동안 가진 스페니쉬, 한국, 그리고 네팔 문화의 밤은 참석자들에게 IYF를 소개하고  달라스에서 가질 연합 수양회와  2012년 1월 멕시코 몬떼레이에 있을 영어캠프를 소개하고 초청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하나님의 우리에게 향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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