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캠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실버캠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김보배
  • 승인 2013.02.13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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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 아침 식사 후 이어진 오전 모임시간.

▲ 찬송지휘 최정훈 목사 & 코러스
오전 A시간에 강사 김인배 목사는 나아만이 자기가 문둥병자의 위치에 있지 않고 장군의 위치에 있
기 때문에 선지자를 찾아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왕을 찾아갔다고 하며 자기를 무너뜨리지 않고 은혜를 입으려 하는 우리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앙은 은혜와 긍휼을 입어야만 되어진다는 말씀을 전했다.

▲ 김인배 목사 (기쁜소식광양교회 담임)
오전 B시간, 안계현 목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명예, 재물, 권세를 입지만 나이가 들고 다 벗고 나면 수고와 슬픔 밖에 남지 않는다며 애벌레가 애쓰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로 나비가 되는 것처럼 영화롭게 되는 것이 우리의 수고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이라고 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예선이 열렸고 가조온천도 다녀왔다.

▲ 안계현 목사 (기쁜소식진주교회 담임), 실버캠프 진행담당
전주도립국악원의 춘향전으로 더욱더 화기애애해진 분위기속에서 저녁 예배가 시작되었다.판소리 극을 보신 어르신들은 옛날에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기분으로 보시는 듯 했다.

▲ 연극 춘향전
링컨하우스마산스쿨의 라이쳐스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 갔다.

▲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시절 마지막 공연
천안 어르신들의 알로하와 파타파타는 대학생들과 같이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뒤떨어 지지않는 실력을 뽐냈다.

▲ 기쁜소식천안교회 실버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준비한 윤옥향 자매의 트루 스토리는 자기가 하려는 것에서 한계를 만나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말씀을 통해 쉼을 얻고 한계를 뛰어 넘은 이야기를 그렸다.

▲ 기쁜소식대구교회 트루스토리팀 (윤옥향 자매편)
부산대연의 실버합창단들은 여려운 영어에도 불구하고 팝송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 부산대연교회 실버 합창단
김재홍 목사는 ‘로마서 8장 30절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허물과 실수가 많은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습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을 보시고 일하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의로울 뿐 아니라 영화롭게 된 사람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 김재홍 목사 (기쁜소식인천교회 담임)
지금은 우리의 형편을 보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보시지 않으신다는 것, 그리고 영화롭게 된 사람으로 보시는 것에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그런 우리의 모습에서 빠져 나오기를 소망한다.

글 김보배 허선애
사진 권동협 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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