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동]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어린이 성교육 진행
[서울_강동]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어린이 성교육 진행
  • 이정미
  • 승인 2021.04.27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의 인성교육원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어린이 성교육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매월 진행되는 인성예절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구상돼 진행됐다.

어린이들을 초청하기 위해 인성캠프팀은 오프라인 전단지 홍보, 맘카페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아동센터 및 학교 등에 다양하게 홍보했다. 적극적으로 인성예절캠프 소식을 알린 결과, 소식을 접한 많은 어린이들이 인성예절캠프에 관심을 보였고 학생 100여 명이 행사에 접수했다.

강동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의 뮤직비디오
댄스팀의 뮤직비디오
축사
축사
온라인 인성예절캠프 사회자
온라인 인성예절캠프 사회자

오프닝 순서로 어린이댄스팀의 뮤직비디오 시청이 있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 시의회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온라인 인성예절캠프로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자아를 형성한 어린이들이 모여 대한민국 땅을 번성케하는 숲을 이루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들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교육 시간
성교육 시간

소중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한 성교육 시간이 이어졌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전문강사인 최미희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강연했다. “성(性)은 아빠, 엄마가 사랑을 나누어서 생명이 태어나는 겁니다. 씨앗이 심겨 싹이 나고, 잎이 나서 나중에 열매를 맺는 것이 성이에요. 어린이들이 성 예절을 잘 배워서 내가 누군가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또한 내 몸을 잘 지킬 수 있는 멋진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사람책 시간에는 5개의 주제를 통해 강사들이 어린이들과 소회의실에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강사들이 들려주는 지식, 노하우, 경험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강연이 아니라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느낀 점을 서로 발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나는 체조시간
신나는 체조시간

찌푸둥해하는 어린이들의 몸을 쭉쭉 펴주는 '키크체조'를 끝으로 인성캠프가 마무리됐다. 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최OO 어린이는 “성교육 시간에 나쁜 영상을 많이 보면 전두엽의 생각하는 부분이 작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했어요. 이제는 나쁜 영상을 보기보다 이렇게 재미있는 캠프에 계속 참석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학부모 오OO 씨는 “아이가 요즘 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며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고민됐던 부분을 아이가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끝나고 배운 것에 대해서 함께 나누니 성이란 주제가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화소재가 된 것 같아서 앞으로도 더 많이 솔직히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려 해요. 키 크는 운동을 숨찰 정도로 신나게 했는데 예절상이 넘 아쉽다고 해서 엄마가 특별상을 선사했어요. 코너 하나 하나 준비해주시고 즐겁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달에도 신나게 참여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성예절교육팀이 매월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캠프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참석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캠프를 소개해 홍보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인성캠프팀은 매 월 이어지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