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미국 기독교를 바꿀 사람들!
[오피니언] 미국 기독교를 바꿀 사람들!
  • 인터뷰 | 박성득(기쁜소식휴스턴교회 선교사)
  • 승인 2024.05.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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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호 기쁜소식
선교지 이야기 | 미국 휴스턴 CLF 컨퍼런스(4.1~4)

 

현대 미국 기독교계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어느 때보다 연합이 강조되고 있지만, 교파와 교리를 넘어 하나되어 일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 복음을 위해 함께 일하기 위해 2017년에 시작된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가 미국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 휴스턴에서 개최된 CLF 컨퍼런스를 준비한 박성득 선교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휴스턴’ 하면 2021년에 1만 석 규모의 토요타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했을 때 좌석이 모자라서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던 일이 기억납니다. 먼저 휴스턴은 어떤 도시인지 소개해주세요. 

휴스턴이 있는 ‘텍사스 주’는 남한 면적의 약 7배가 됩니다. 휴스턴은 텍사스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미국 전체로는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입니다. 또한 약 145개의 다른 언어가 사용될 정도로 다양한 인종이 살며, 약 90여 개의 영사관이 있을 만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합니다. 나사NASA를 필두로 한 항공 우주산업의 중심지이며, 엑슨모빌ExxonMobil을 비롯한 수많은 다국적 석유 기업들이 모여 있는 세계 에너지 수도입니다. 한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를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er가 있는 세계 의료 연구의 심장부이기도 합니다. 종교적으로는 바이블 벨트에 속하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바이블 벨트는 전통적으로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일컫는데, 텍사스가 대표적인 주입니다. 그 중 휴스턴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인 ‘레이크우드’ 교회를 비롯해 수천 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Q. 2017년에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가 어느덧 8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뉴욕에서 개최되다가 작년에는 애틀랜타에서, 올해는 휴스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장소가 휴스턴으로 결정되었을 때 심정이 어떠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통해 올해 휴스턴에서 CLF를 하실 마음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처음에 개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사실 아무 생각도 안 들었습니다. 행사 규모 자체가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보다 훨씬 크고, 저나 기쁜소식휴스턴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형편을 아시고도 휴스턴에서 개최하자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의견이나 생각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Q. CLF 컨퍼런스는 언제부터, 어떤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하셨습니까?

행사 두 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전도 팀이 와서 머물며 전도할 수 있도록 숙소, 샤워 시설, 도네이션 등을 준비했습니다. 전도 기간 중 ‘노아’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어라. 동물들을 방주 안으로 인도해라.”라고 말씀하셨지만, 실제 노아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노아를 통해서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명하신 대로 동물들을 이끌어 주셨듯이 종의 약속 안에서 앞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들을 모두 준비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Q. 준비 과정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에 행사 장소로 ‘조지 브라운 컨벤션센터’를 생각했는데, 행사를 한 달 앞두고 ‘R.O.C.K. 교회’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교회 목사님이 CLF 컨퍼런스를 본인 교회에서 유치하고 싶어 하며 다 도와주겠다고 하였는데 대관료를 너무 비싸게 요구했고, 모든 부분에 비협조적이었습니다. 컨퍼런스가 1주일 남은 시점에서 더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그분과 통화했지만 “나는 이 일에 대해 잘 모른다. 너무 바쁘다. 쥴리라는 여자와 논의해라.”라고 하며 뒤로 빠졌습니다.
그 즈음 우연히 ‘올랜도’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분은 약 5개월 전에 3,000평 규모의 4층 빌딩을 구입한 분입니다. 원래 사업을 위해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교회들을 도울 마음이 생겨서 예배 장소로 임대해 주면서 현재 이 건물 안에 25개 교회가 들어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분은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파를 넘어 복음의 일들 앞에 서로 협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를 알게 되면서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가 하는 일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숙소로 쓸 수 있는 방 일곱 개를 제공해 주셨는데요. 점차 더 많은 장소를 우리에게 제공하면서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게 해주셨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25개 교회의 목사님들에게도 “우리 함께 CLF를 돕자.”고 말해 목사님들이 당번을 정해 매일 간식도 제공해주셨습니다. 또 바닥에서 자면 안 되다고 하면서 에어매트도 구입해 주시고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님에게 장소 대관 등 어려운 상황을 설명드리자 목사님은 “그럼 그 건물에서 CLF 컨퍼런스를 하면 어떻습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박영국 목사님의 말씀이 우리 생각을 바꿔주었습니다. 그 건물을 숙소와 소모임 장소로 사용하기로 하고, 메인 행사를 개최할 장소를 주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그 건물에서 차로 2분 정도 떨어진 곳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커뮤니티 센터가 있었습니다. 약 1,500석 규모의 메인 홀, 좋은 부엌, 식사할 수 있는 체육관 등 우리가 원하는 모든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행사 1주일 전에 찾아가서 사용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담당자가 처음에는 “이미 다 예약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주일 전에 와서 물어보면 어렵습니다.”라고 하다가 실제로 일정표를 확인하고는 우리가 원하는 기간만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모두 놀랐습니다. 정말 저렴한 대관료를 내고 센터를 사용할 수 있었고,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올랜도 목사님은 “우리 건물에서 CLF를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세 번이나 말씀하셨고, 여러 부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행사를 다 마치고 우리가 소정의 사용료로 감사를 표현했을 때 오히려 우리에게 다시 2만 달러를 헌금하시면서 “저도 복음을 위해 씨를 심고 싶습니다. 7월에 저도 한국에서 열리는 CLF 컨퍼런스에 가고 싶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분이었습니다. 사람이 준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한 부분 한 부분 이끌어주시고 돕는 분들을 붙여주셨습니다. 

Q. 30개국에서 2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초청 과정은 어떠했습니까? 

휴스턴을 15개 지역으로 나눠서 전도 팀이 매일 아침에 나가서 저녁까지 홍보하고 사람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목회자를 초청하려는 데에 마음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모임을 가지면서 우리 마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 하신 약속을 우리 마음에 심고, 그 약속과 다른 형편이 왔을 때 마음의 싸움을 해야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익숙한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마음을 따라 도전하고 시도해 보고 또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셨습니다. 
전쟁에서 모세의 손이 들리면 이기고 손이 내려가면 지듯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싸우느냐, 얼마나 많은 무기를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 마음에 무엇이 들려 있느냐, 지금 약속이 세워져 있느냐?’ 그것이었습니다. 
약속이 마음에 세워지자 우리 마음에 새로운 지혜가 들어오고, 담대함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는 모든 지역을 얻게 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따라 나아갔을 때 많은 목회자를 만나 초청할 수 있었습니다. 

Q. CLF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을 때 감회가 어떠셨습니까?

박영국 목사님이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를 하면서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벽돌은 흙을 잘 다듬어서 돌처럼 딱딱하게 만든 것이지만 그것은 흙이지 돌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벽돌로 돌을 대신했습니다. 나를 비워서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일하게 되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반듯한 벽돌이 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비워지고 내 속에 온전히 당신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뭔가 다듬어서 잘하려고 하기보다 당신이 예수님을 통해 준비하신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침내 CLF가 시작되었을 때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그 누가 일했다고 말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은 무로 돌리시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이 준비하신 것만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보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Q. 이번에 참석하신 목회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기억에 남는 반응이나 참석자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십시오.

많은 목회자가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이번에 ‘알두신’이라는 스페인어권에서 굉장히 유명한 목사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분은 스페인어권 기독교 방송국 ‘엔라세’에서 37년간 말씀을 전하신 분이고,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에 달하는 분이었습니다. 이분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영원한 속죄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이제 엔라세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올해 한국에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아이티의 목회자 협회 회장님은 올해 처음으로 CLF에 참석하셨는데 “직접 와서 보니 예상보다 행사 규모가 훨씬 크고 특히 이곳에서 전해지는 복음이 너무 분명하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아이티는 무정부 상태인데, 한국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발전했다는 그 사실이 나에게 너무 큰 소망을 줍니다. 저도 꼭 한국에 가고 싶고 또 많은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한 목사님은 박옥수 목사님을 만났을 때 “목사님, 스페인어 권 교회는 대부분 ‘죄’를 전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의’를 전하십니다.”라고 하면서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이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7년 동안 진리를 찾다가 신앙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우리 전도 팀의 한 목사님에게 말씀을 듣고 CLF 컨퍼런스에 참석하셨는데,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후 후속 집회까지 참석하셨습니다. 

 

Q. VIP 인사들 가운데 특별히 기억에 남은 분은 누구십니까?

많은 분이 계시지만 그 가운데 네 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준비 과정에서부터 우리를 도우신 올랜도 목사님, 리차드 존슨 애틀랜타 연방 은행 법률 고문, 얼몬트 윌리엄스 벧엘 바이블 칼리지 총장님, 로렌스 스팟티드버드 카이오와 부족 추장님이십니다. 
벧엘 바이블 칼리지 총장님은 박옥수 목사님이 레위기 4장 말씀을 하면서 ‘회개가 죄를 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었다’는 사실을 강조해 말씀하신 것을 들으시면서 “아멘” 하면서 받아들이고 기뻐하셨습니다. 총장님은 작년에도 참석한 분으로, 그동안 교수로서 로마서 3장 23절을 강조했는데, 정말 우리가 주목하여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3장 24절 말씀이라며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게 된 사실을 간증하고 앞으로 신학교 교육의 초점을 로마서 3장 24절에 맞추고 싶다고 하면서 박 목사님에게 조언을 구하셨습니다. 박 목사님은 총장님을 통해 힘있게 복음이 전해지게 해 달라고 안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를 통하여 세계에 당신을 나타내시고 당신의 일을 이루어가고 계심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로렌스 스팟티드버드 추장님은 심홍섭 목사님이 술에서 벗어난 간증을 듣고 술과 마약 중독이 심각한 자기 부족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하면서 박 목사님을 만나고 싶어 하셨고, 목사님과 면담하며 죄 사함을 확신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지만 평생 죄인이라고 배워왔고 믿어왔다.”고 하시면서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확실히 의인이 되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이 메시지를 우리 부족 모두에게 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Q. 작년에 여러 분의 비숍이 CLF 고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분들은 어떤 부분을 함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고문으로 임명된 많은 목사님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함께 복음의 일을 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한 예로, 이번에 휴스턴에서 VIP로 참석한 제임스 딕슨 목사님은 CLF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서밋 포럼 시간 발표자 중 한 분이며 CLF 고문인 비숍 드렐 브리스톨 목사님을 존경하고 계셨습니다. 비숍 드렐 브리스톨이 발표를 마치고 제임스 딕슨 목사님에게 인사하며 “당신도 한국 CLF 컨퍼런스에 꼭 가야 합니다. 저도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 CLF는 늘 저를 새롭게 합니다. CLF는 엄청난 단체입니다. 수많은 기독교 리더들이 와서 말씀을 전하고 마음을 나눕니다. 그래서 저도 벌써 3년째 참석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처음 참석한 목회자에게 CLF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 주 주일 예배 때에는 제임스 딕슨 목사님이 본인 교회에 후속 집회 강사를 초청하여 주일 말씀을 전하게 하셨고, 한국 CLF 컨퍼런스에도 가기로 결정하셨습니다. 

Q. 컨퍼런스를 마치고 후속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CLF 컨퍼런스를 마친 후 바로 다음 날부터 올랜도 목사님의 건물 4층에서 3일간 김진성 목사님을 강사로 후속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올랜도 목사님, 아르헨티나 부영사님 가족, 가나 목회자협회 회장, 그 외에 우리를 도우셨던 목회자님들, 또한 오랫동안 진리를 찾다가 박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루시아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특히 주일 오전에는 김진성 목사님이 비숍 제임스 딕슨 목사님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셨는데요. 김진성 목사님은 ‘야곱과 에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리브가가 야곱에게 에서의 옷을 입혀서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가자 야곱에게서 에서의 향기가 나고 아버지가 야곱을 에서로 보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옷 입혀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고 우리가 영원히 의롭고 온전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던 중에 제임스 딕슨 목사님이 일어나 큰 소리로 “아멘”하고 화답하셨고, 말씀을 마친 후에는 직접 단상으로 나와서 “오늘 메시지는 너무 강력합니다. 저는 목사님의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하셨을지 몰라서 제가 다시 이야기합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양복을 갈아입으며 원래 죄의 옷을 입고 있던 우리가 그리스도로 새롭게 옷 입어서 이제 영원히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올해 한국에도 꼭 방문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집회를 마친 뒤에는 기쁜소식휴스턴교회의 주일 오전 예배까지 사람들이 연결되어서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올랜도 목사님은 앞으로 목회자 모임이 휴스턴 지역에서 어떻게 이어지면 좋을지 생각하고 우리에게 함께 일하자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의 건물 4층을 제공해 매주 정기적으로 목회자 식사 및 기도회, 성경 공부, 그리고 마인드 강연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건물 2층에 CLF 전용 사무실도 주시면서 함께 일하자고 하셨습니다. 

Q. 이번 휴스턴 CLF 컨퍼런스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이야기해주십시오. 미국 기독교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미국에 있는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하는 이야기가 바로 ‘연합’입니다. 모두 함께 일하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연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단 내의 모임, 교파 내의 모임은 많이 있지만 교파와 교단을 넘어 함께 일하는 단체는 CLF가 유일합니다. 어느 정도 모임을 하다가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따라 흩어집니다. 그러나 CLF는 다릅니다. CLF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교단과 교파를 넘어 복음을 위해 함께 일하는 곳입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와서 놀랍니다. 실제 이런 곳이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이제 미국에서 CLF는 교파와 교단을 넘어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일하는 가장 큰 단체가 되었습니다. 실제 미국을 복음으로 덮는 중심에 CLF가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Q. 하나님이 이번에 주신 비전과 약속은 무엇입니까?

박옥수 목사님이 “미국 각주에 10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전국에 500개 교회가 세워질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에게 “자네들은 미국 기독교를 바꿀 사람들이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될 줄을 믿습니다.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은 미국 교회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 교회에 소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만 미국이 복음으로 힘 있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미국 전역이 복음으로 뒤덮일 것이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어떤 도시에서는 일반 교회 목회자가 우리 선교회 목사님들에게 자신의 교인들을 이끌어 달라고 하며 교회를 맡기는 곳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CLF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단 한 번도 종에게 하신 약속을 땅에 떨어트린 적이 없으신데 그 약속을 따라 각주에 10여 개의 교회들이 일어나고 또한 미국 전역이 복음으로 뒤덮일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마음이 벅찹니다. 

Q. 이외에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처음 준비해 보는 CLF 컨퍼런스였지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일들을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함께하고, 동역자들이 함께하니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제 마음도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니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하나님이 너무 멋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실 수 있고, 이렇게 도우시고, 이렇게 함께하시는데, 그 하나님을 잘 믿지 못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복음의 일을 도우십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미국에서 마지막 모임을 하시면서 “여러분! 무슨 일을 하든지 복음과 연관되게 하세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시고 함께하십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 미국에 있는 우리 교회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이 내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올랜도 목사 / 휴스턴 믿음연합찬양센터

제가 이 큰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큰 복을 입었습니다. 목사님은 정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많은 스페니쉬 교회에서 ‘죄’를 전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의’를 전하셨고 이 말씀이 내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목사님의 인도를 받고 싶습니다. 
올해 한국 CLF 컨퍼런스에 아내와 함께 가겠습니다. CLF는 서로 연결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의 온유한 마음, 한결같은 마음이 우리를 서로 연결하게 했습니다. 이번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이 소식을 듣게 된다면 더 많이 연결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놀라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익한 자신을 믿습니까?

스티브 스마더몬 목사 / 뉴멕시코 주 래거시교회 담임

 

 

박옥수 목사님은 히브리서 10장 14절과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하고, 죄를 지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무익한 자신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의롭고 거룩한 자신을 믿습니까? 목사님이 그것을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대단합니다. 목사님이 하시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우리가 CLF에서 목사님들과 함께 모여 성경을 믿고 복음을 전할 때 담대하고 강해질 것입니다.

 


먼저 복음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달링스톤 존슨 목사 / 메릴랜드 주 국제추수교회

우리는 목동으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성도들에 대해 책임이 있습니다. 예배당에 앉아 있다고 다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씀에 화답해야 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복음에 율법을 섞어서 결국 사람들이 온전한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온전한 복음이 아니면 복음이 아닙니다. 참된 복음은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교인들이 구원에 초점을 둘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복음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CLF에 계속 참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죄 사함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항상 새롭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일부분의 죄를 용서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많은 죄를 사함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이것이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진리에 굶주려 있습니다

리처드 존슨 / 애틀랜타 연방 은행 법률 고문

할아버지가 목사님이셔서 저는 교회 안에서 자랐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참으로 알지 못했습니다. 미국 교회에 가면 “예수님이 모든 것을 끝내셨습니다.”라고 찬송하고 나서 목사님들은 바로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인도 아니고, 구원받은 죄인도 아닙니다. 우리 모든 죄는 예수님의 피로 단번에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저는 빌리 그래햄이나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죄 사함에 대해서 정확하고 명백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분은 박옥수 목사님밖에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진리에 굶주려 있습니다. 미국 교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목사들이 죄에 대해서만 설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팬데믹이 끝났지만 교회에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더이상 죄에 대해서 듣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고,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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