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의 기쁜 소식이 부산 지역 곳곳에서 들려와
- 예수님의 피로써 이루어진 구원이 전파되는 역사 일어나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는 4월 29일(월)부터 5월 1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광주교회 김진성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연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성경세미나를 통해 일하실 것이라 믿는 소망으로 평소 가깝게 지내왔던 지인들 또는 교회와 마음이 멀어진 성도들을 초청하였다.
성경세미나를 개최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해 입구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이번에 놀랍게도 3일 동안 1,500여 명이 매시간 전해지는 강연을 듣기 위해 대연교회에 방문하였고 대연교회 예배당은 공석 하나 없이 사람들로 꽉 채워졌다.
말씀 시작 전 바이올린 듀엣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부산의 각 지역교회에서 합창해 사람들 마음에 감동과 울림을 선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강사 김진성 목사는 “우리의 모습은 강도 만난 자와 같습니다. 강도를 만나 거반 죽어가는 순간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인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자신의 행위와 허물에 매여 고통받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려 애를 쓰고,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살아가는데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율법은 ‘우리 마음의 거울’로 주신 것이며, 자기 스스로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피로써 의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참된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닌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에서 나온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이 놀라운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을 때 비로소 영원한 속죄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성경을 통해 구원의 참된 의미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행위와 율법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신앙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의 말씀에 힘찬 박수와 ‘아멘’으로 화답하였다.
말씀을 마치고 2부에는 개인 또는 그룹 신앙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이 구원에 대해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었으며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신앙상담 후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띄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새로운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2부 신앙상담 시간에 질의응답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궁금한 점이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였고, 기독교의 정신이 무감각해진 세상 속에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처음으로 교회에 와 말씀을 들었는데 저에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진성 목사님께서 야곱이 리브가의 뜻을 따라갔을 때 복을 얻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우리도 예수님을 의지하고 마음에서 받아들였을 때 축복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크게 인상 깊었습니다.” 신예원/부산지역 대학생
오전 말씀 시간에는 부산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총 54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그들이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고, 특히 오랜 세월 행위와 죄에 얽매이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진정한 진리의 깨달음에서 오는 행복을 맛볼 수 있었다.
“저는 작년 가을 성경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연결되었지만, 마음에 복음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돼 김진성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또 후에 신앙 상담을 하면서 마음에 죄가 씻겨 의롭게 되었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정구/벽산한솔 경로당 회장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두려움에 막막했었는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서 이렇게 복음을 듣는 은혜를 입어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우리가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서리나/네팔 유학생
“지인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어 여기에 매일 와서 한국어를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 한국에서의 생활을 교회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하고, 오늘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시며 돌아가셔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진정한 진리를 깨우칠 수 있게 도와준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유브라스/네팔 유학생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성도들, 처음 복음을 접한 참석자들이 교회와 연결되는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부산대연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복음의 길을 활짝 여실 것이라는 소망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을 복된 길로 이끌어가실 거라는 약속의 말씀을 얻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집회를 마치고 후에 구역별 후속 집회를 열어 새로운 참석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