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소토에 남아공까지 여러 현지 목회자와 함께한 CLF 컨퍼런스
- 성경세미나와 라디오를 통해 전해진 기쁜소식
레소토 마세루 지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시무하는 김진수 선교사를 초청하여 6월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 주일예배, CLF, 성경 세미나,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특별 주일 예배
기쁜소식마세루교회는 매달에 한 번씩 특별 주일 예배를 열어 많은 사람들을 레소토 마세루교회로 초대한다. 이번 6월달 특별 주일 예배는 레소토 마세루 형제자매들의 지인, 태권도 아카데미 학생들, CLF로 연결된 현지 목사들까지 합하여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였다.
주강사 김진수 선교사는 마태복음 22장을 통해 "악한 자나 선한 자나 초대받은 사람은 임금님의 혼인잔치에 갈 수 있듯이 악한거나 선한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복을 입고 종의 청함을 받아 드린 자가 잔치에 들어가듯이 예수님이라는 예복을 입고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예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그룹교제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들은 말씀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들으며 주일 예배를 통해 들은 말씀이 참석자들 마음에 더 깊이 자리잡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CLF 컨퍼런스
레소토 마세루 지부는 6월 5일, 7일, 8일 3 차례에 걸쳐 CLF 모임을 가졌다. CLF 모임을 통해 많은 현지 목사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고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참된 복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6월 5일에 열린 CLF 모임에 20명이 넘는 현지 목사들이 모임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참된 복음을 듣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쳤다. 참석자들은 모임이 끝난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을 느끼고 한번 더 CLF모임에 참석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레소토 마세루교회는 예정에 없던 모임을 7일에 한 번 더 주최했다. 갑작스럽게 열린 모임이였지만 많은 현지 목사들이 참여해 복음을 듣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8일 마지막 CLF 모임은 레소토 마세루에서 한 시간 떨어진 남아프리카 공화국 픽스버그에서 열렸다. CLF를 참석한 목회자가 자신의 교회로 김진수 선교사를 초청하여 CLF 모임을 할 수 있었다.
주강사 김진수 선교사는 열왕기상 1장 51절 말씀을 통해 "제단 뿔을 잡는다 하여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번제물에 안수하고 그 제물의 피가 4개의 제단뿔에 다 덮혀야 죄가 씻어진다고 했습니다. 그것과 같이 예수님의 피가 십자가 4개의 끝에 피로 다 덮혀 우리가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라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영원히 씻은 과정을 세세하게 표현하며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석 목회자들은 그 큰 구원에 감동을 받으며 말씀이 끝난 뒤 다같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모임이 끝난 뒤 남아공 픽스버그 CLF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초청한 목회자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과 집을 소개하며 앞으로 CLF 모임에 건물과 집이 쓰여졌으면 좋겠다며 함께 복음의 일을 하길 바란다며 CLF 모임에 감사함을 표했다. 세 차례에 CLF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목회자가 연결되어 앞으로 CLF 모임이 더욱 활발하게 열릴 예정이다.
레소토 곳곳에 퍼진 복음 소식, 성경세미나와 라디오
김 선교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등 하나님의 큰 사랑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여주고, 우리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었다.
또한 레소토 현지 보이케테로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레소토 교회는 특별 주일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라디오를 통해 복음이 전달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레소토 시골 교회 방문, 남자 교도소, 여자 교도소 등을 방문하여 참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선교사는 레소토에 있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함을 돌렸다. 앞으로 기쁜소식레소토교회는 더 다양한 선교활동 통해 레소토 전역에 복음이 전해질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