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금바다실버대학 행복한 가을여행, 오늘이 가장 젊은날!
[김해] 금바다실버대학 행복한 가을여행, 오늘이 가장 젊은날!
  • 김시온
  • 승인 2024.11.0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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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다실버대학은 지난 5일(화) 김해시 실버들을 위한 통영 한산도 가을여행을 주최했다. 금바다실버대학은 매주 화요일 행복밥상, 노래교실 및 마인드 강연을 통해 김해지역 실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이날 가을여행에는 평소 연결된 실버들과 새롭게 초청한 실버들,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금바다실버대학 단체사진
금바다실버대학 단체사진
통영 한산도에서 관광하고 있는 실버들
통영 한산도에서 관광하고 있는 실버들
통영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통영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오전에는 통영 한산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 아름다운 바다와 가을 풍경을 느끼고, 배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광 후에는 횟집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통영시장에서 자유 관광을 하며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 한산도에서 단체사진
통영 한산도에서 단체사진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교사들과 실버들이 가을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김두리 모친은 “평소 식당을 운영하며 바쁜 시간만 보내다가 금바다실버대학과 함께 통영 가을 여행을 오니 너무 행복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금바다실버대학과 계속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을남 모친은 “한산도에서 바다와 단풍을 보며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점심으로 먹은 회도 너무 맛있었다. 금바다실버대학에서 실버들을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오 모친은 “소외되고 외로운 실버들을 위해 가을여행을 준비해주신 금바다실버대학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실버대학에 참석해서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미숙 교사는 “금바다실버대학을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이 가을여행에도 함께 하셔서 너무 행복했다. 이번 여행에 많은 실버들이 참석했는데, 여행 중에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아무 문제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관광과 식사를 통해 실버들이 마음을 활짝 열었고, 통영시장을 둘러보면서 생기가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금바다실버대학을 이끌어 주시겠다는 믿음이 들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정자 교사는 “가을여행이 진행되는 동안 실버들이 너무 행복해하고 마음을 여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함께 노래도 부르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실버 대학에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박미기 교사는 “실버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통영 한산도를 걸으면서 실버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제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며 11월 27일, 28일에 있을 창원 크리스마스 공연을 소개하고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날 함께한 모든 실버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김해지역 실버들이 앞으로 계속 금바다실버대학과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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