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기쁜소식 도미니카 교회에서는 김진성 목사(기쁜소식 대구교회)를 초청해 목회자 집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들만 135명 참석을 하였다.
매 시간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어 주었다.
김진성 목사는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전하며 참된 신앙은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들이는 것임을 매 시간 말씀을 통해 자세히 전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에 있는 영원한 성소에서 우리 죄를 사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우리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의 피 위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죄를 완벽하게 씻어 놓으셨습니다. 죄가 남아있는 것은 참된 복음이 아닙니다. 여러분 이 복음을 함께 전합시다. 더이상 죄를 위해 슬퍼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 흘린 피를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 가며 힘있게 복음을 증거 합시다.
저는 일반 교회를 40년 다녔습니다. 많은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자기 생각을 따라서 가르칩니다. 저는 에스더가 그냥 좋은 여잔줄만 알고 있었는데 완전히 잘 못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은혜로 왕 앞에 나아 갔습니다. 생각이 나를 망하게 하고 생각을 버리는 것이 신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너무 싫습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는 삶 속에 어떤 변화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이 말씀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가는 것을 봅니다. 말씀이 너무 분명하고 정확한 것을 느낍니다. 이곳에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Milagros 자매>
목사님께서 우리가 의인된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의 행위로 인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행위와 믿음에 관해서 의문이 있었는데 분명한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놀랍고 정확하게 내 행위가 아닌 주님의 행위로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Tony 목사>
저는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몇 번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우리가 의인이라고 자꾸 하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들 들으면서 정확하게 내 죄가 사해지고 의인이 된 것이 분명하게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참된 교회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이 학교에 보내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Fiordaliza 도미니카 음악학교 교사>
보통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큰 행사가 있어도 장소가 타 교회 예배당이면 참석을 꺼려한다. 그러나 이번 도미니카 목회자 집회때는 이례적으로 135명의 기성교회 목회자들과 인도자들이 도미니카 교회 예배당을 찾았다. 그리고 김진성 목사의 말씀에 아멘과 박수로 화답하며 성령이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이 선교회에 허락하신 CLF가 도미니카 목회자들을 말씀으로 연합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을 볼 때 우리 마음이 너무 뜨거웠고 앞으로 구원받은 목회자들이 이 복음을 도미니카 전역에 증거할 것을 생각할때 큰 감사와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