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3일 오클랜드에 있는 오타라 커뮤니티센터에서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를 위해 오세아니아의 세 나라(뉴질랜드, 호주, 바누아투)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모였다. 단원들은 오타라에 있는 많은 사람을 초청하기 위해 홍보를 했고 집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졌다.
집회는 해외봉사 단원의 라이쳐스 댄스로 시작이 되었다. 처음으로 라이처스 댄스인 ‘맘마미아’로 막을 열었고 두 번째로 ‘백홈’이 이어졌다.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댄스곡을 함께 부르며 단기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 주었다. 다음으로 문화공연 어웨이크(Awake)는 남태평양의 부드럽고 열정적인 느낌의 댄스이다. 또한 문화공연으로 남태평양 전통댄스인 ‘알로하(Aloha)’와 ‘파테파테(Patepate)’가 이어졌는데 어느 때보다 큰 환호성과 ‘파테파테’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된 듯이 “파테파테”를 외쳐주었다.
그들의 큰 환호성과 행복해 하는 얼굴들이 댄스를 하는 단원들에게도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메시지를 전하기 전에 모든 단기들이 모여 뉴질랜드의 전통곡인 ‘포카레카레 아나’를 부르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열었고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을 통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노래로 표현 할 수 있었다.
이어 김성훈 목사는 IYF의 기본정신인 변화,도전,연합으로 마인드강연을 시작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발견에서 시작이 되고, 발견에서 변화가 이루어지며, 변화에서 도전의 힘이 나온다고 전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발견은 예수님에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가 다 사해진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발견하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그 사랑을 발견한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이든 이겨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의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과 연합이 되는 것입니다... ”
말씀 후 에는 개인상담의 시간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그룹별로 복음을 다시 듣는 시간이 되었다.
집회는 그 이튿날 장소를 옮겨 교회에서 계속됐다. 그 전날인 오타라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인드에 참석했던 오클랜드 시민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김성훈 목사는 창세기 45장 16~20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와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고, 이미 독생자 예수의 피를 통해 하나를 이루셨음을 전했다. 마치 요셉이 고센땅에 애굽의 모든 좋은 것을 모아놓고 형들을 부르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 모든 하늘의 좋은 것을 모아두고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은 왕가레이 지역에 있는 형제자매들도 같이 참석을 해서 말씀을 듣고 너무 기뻐했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위해 4 시간 차를 타고 달려왔다. 말씀을 들은 형제자매들은 너무 기뻐하며, 물론 올 때 갈 때 힘들 수도 있겠지만, 말씀을 들으므로 얻어지는 마음의 힘이 모든 것을 이긴다며 기뻐했다.
오후는 김성훈 목사와 GNC오세아니아 해외봉사단원들과의 면담이 있었다. 해외봉사단원들은 개인 신앙적인 질문과, 의문들을 물어보며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목사는 해외봉사단원들에게 해외봉사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고 사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했다.
저녁에는 해외봉사단원들이 공연을 준비했다. 집회준비기간 동안 교회와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함을 느낀 단원들은 자발적으로 공연을 준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 전통 판소리와 태국전통 댄스, 그리고 아카펠라를 준비를 했다. 형제자매들 또한 공연을 보며 기뻐했다.
메시지 시간, 김성훈 목사는 갈라디아서 4장 4~7절을 통해서 마치 우리가 스피커를 500불을 지불하고 사면, 스피커는 500불의 가치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만들기 위해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지불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가 되었고 예수님은 더 이상 독생자가 아닌 맏아들이 되셨다고 했다.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었지만 강사 김성훈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 주었고, 새롭게 구원을 받은 사람이 일어났으며 오클랜드교회 형제자매들과 왕가레이지역의 형제자매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