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참석한 동문 1,200여명, 2022년 복음의 큰 역사 기대
2021년 굿뉴스 신학교 전국 총동문회가 10월 28일(목) 오후 7시에 온라인 줌 (Zoom)으로 열렸다.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전 세계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총동문회는 전국 동문(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1,2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님의 뜻 앞에 동문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다.
첫 번째 순서로 굿뉴스 신학 동문들은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복음의 큰 역사와 성장의 발자취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현재 굿뉴스 신학 재학생이 1만 5천 명으로, 전 세계에서 복음을 사모하는 목회자들, 종교인들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복음을 분명하게 깨닫고, 성경에 담긴 올바른 믿음을 삶 속에 배우는 복된 시간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순서는 굿뉴스신학교 1기 졸업생인 임병철 장로의 사회로 전국 형제 자매들의 자유로운 간증이 이어졌다. 올해 초 장로 안수를 받은 기쁜소식의정부교회 지인환 장로는 “하나님은 종을 통해 믿음이 없던 나 같은 자도 세워서 장로 안수를 받는 과정을 통해 5급 공무원으로 진급까지 시켜주셨다. 삶 속에서 종의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표현했다. 박석순 굿뉴스신학교 동문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믿음을 넣어주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을 통해 믿음을 회복시켜주었는데, 그와 같이 믿음 없던 마음을 일으켜주시고, 주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복음을 전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 복음의 광활한 문을 여신 하나님
코로나 팬데믹도 무색할 정도로 복음의 새로운 불길이 크게 일어난 미국 전도여행, 박옥수 목사는 3주간 북미 10개 도시를 방문해 목회자 컨퍼런스ㆍ교단 대표 면담을 통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복음의 광활한 문이 열려 미국 기독교 TV 인터뷰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잠자던 미국 시민들의 마음에 복음을 일깨운 박옥수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하반기 대전도 집회에서 복음을 전했고, 시차에 적응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다음 주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앞두고 있다.
성경 사도행전보다 더 큰 하나님의 역사가 삶 속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 신학 동문들에게 ‘어려움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증하며, 복음 앞에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도록 강권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 삶 속에 나타나는 역사는 99%가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머지 2% 정도만이 우리가 하는 일인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하다며 서두를 꺼냈다. “작년 부활절 예배가 코로나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지 않고, 온라인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 매시간 200만 명이 모이고 구원받는 일이 너무 놀라웠고 새롭게 많은 분들이 구원받아 감격스러웠다.”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세계에 대해 강조했다.
대구에서 복음 전할 때 양식이 떨어져 양식을 두고 기도하던 때, 하나님은 청년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이끌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소명을 주셨고, 방송설교와 신앙서적 출판의 길을 열어주셨다. 작년에는 276개 방송에서 설교를 중계해주었고, 현재 미국 최대 CTN 방송을 비롯하여 미국 50개 방송국에서는 설교를 전파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대통령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나미비아 고등교육부 장관이 구원받게 하시고 여러 정치인들이 구원받아서 나미비아에 국민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의 큰 문이 열리고 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하나님은 바울이 로마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 될 때 멜기데 섬에서 병자를 고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는데, 로마에서 곧 죽을 바울의 진로를 바꿔서 하나님을 알리게 하시는 뜻을 이야기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지난날 삶 속에서 바라지 않는 일도 일어나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하나님이 삶을 주관하시고, 하나님이 강하게 도우시는 것을 나타낸 증거가 되었다. 하나님은 부족한 자를 들어 쓰시고, 오직 예수님만 자랑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우리 앞에 보여주고 계신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간증했다.
김우동 굿뉴스신학교 동문은 “목사님이 복음만 전하시면서 달려오셨는데 너무 젊어 보이고 힘이 있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음 주 아프리카 역사도 기대가 되고 감사하다. 국내 지역에서도 CLF를 통해 일반 목회자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며 몇몇 목회자 분들을 교회로 초청도 하고 있는데 저 역시 함께하는 은혜를 입고 싶다.”고 표현했다.
석휘영 굿뉴스신학교 동문은 “목사님이 지난 삶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셨고, 하나님께서 방송과 문서 선교를 열어주시는 삶의 간증이 감사하다. 바울이 멜기데 섬에 우연히 간 게 아니라 복음을 전한 과정 속에 있다는 말씀을 들으며 재판 받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더욱 복음을 힘 있게 전하게 하시고, 아프리카와 프랑스에서 장관님을 만나 나미비아를 위해 일하실 부분이 소망스럽고 에스더처럼 유다 민족을 살리는 것처럼 우리를 감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실 것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굿뉴스 신학 동문들은 2021 신년사 말씀처럼 선교회를 통해, 목사님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곳곳마다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나타나심에 감격해했다. 종의 간증처럼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도우시길 원하시는데, 동문들이 앞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며, 함께 사도행전을 써내려갈 복음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