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어르신들의 부산벡스코 행복나들이
[하동] 어르신들의 부산벡스코 행복나들이
  • 양정숙
  • 승인 2023.10.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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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참석으로 행복한 시간

기쁜소식하동교회는 2023년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에 “행복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16, 17일 양일간 버스로 참석했다. 하동지역 60여 명의 어르신이 깊어가는 가을 예수님이 단번에 이루어 놓으신 복음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참석 후 관광명소에서 찍은 단체사진
세미나 참석 후 동백섬에서 찍은 단체사진
세미나 참석 후 관광명소에서 찍은 단체사진
세미나 참석 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찍은 단체사진

하동교회는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왕하7:3)”는 말씀을 좇아 가을걷이로 바쁘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어르신들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행사를 알리기 시작했다. 문수일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가보자 대학”에 대한 앞선 종의 간증을 들려주었고, 형제자매들이 발을 내딛고 나갔을 때 한 분 두 분 참석 의사를 밝혀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동안 실버대학으로 연결된 이들이 다수 참석했고 어르신들의 권유로 지인들도 함께했다. 버스 안에서 준비한 레드우드 극단의 영상 “사랑해요, 엄마”를 시청하면서 눈시울을 적셨고, 박옥수 목사 복음전도 60주년 영상을 통해 강사 박옥수 목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2500여 명이 참석한 걸 보고 놀라워했고,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가셨으면 죄가 없는 게 맞다”고 화답했다. 오기환 어르신은 박옥수 목사의 세미나 내용을 적어가며 듣는 열성을 보이며 “우리가 죄를 지은 게 사실이지만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죄 값을 치르셨기에 더이상 죄인이 아닌 게 맞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고, 자신을 초청해준 데 감사를 표했다. 이희자 실버교사는 “실버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던 많은 병자들 가운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38년 된 병자만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 걸었던 은혜를 입었던 것처럼 죄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도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저를 영원히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셨다는 메시지는 영원한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 후 식사하는 장면
세미나 참석 후  점심 식사하는 장면
세미나 참석 후 식사하는 장면
세미나 참석 후 식사하는 장면
관광명소에서 행복한 한 컷
누리마루에서 행복한 한 컷
관광명소에서 행복한 한 컷
동백공원에서 지인들과 한 컷

세미나 참석 후 각각 한정식 식당과 실버 어르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부산의 대표 명소인 해운대 동백공원과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뿐 아니라 식사, 명소 관람 등 마음을 써준 기쁜소식하동교회에게 깊은 감사를 느끼며 다음에도 참석할 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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