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만일 하나님이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피지]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만일 하나님이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장대엽
  • 승인 2024.04.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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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Nation 교단 총재 면담
-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 피지 국립대학교 FNU 총장 면담
- 서부 주지사 면담

4월 19일 김영교 목사 외 준비팀 일행은 6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준비차 피지를 방문했다.

김영교 목사 일행이 도착한 19일(금), 이전부터 복음을 듣고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한 All Nation 총재 에펠리(Rev.Epeli)와 2차례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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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22절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말씀을 나누며 다가오는 행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울은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달랐고 하나님께서 40년간 기다려 주었지만 결국 사울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아 폐해졌다. 이번 6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에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큰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올네이션 총재는 하나님 말씀 앞에 마음을 함께했고, "이 행사는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준비하겠습니다. 피지에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에 마음을 합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19일 저녁에는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19-22일 총 4일간 저녁으로 진행했는데, 매시간 새로운 사람들 50명씩 참석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시간에 사파리 댄스팀의 공연과 기쁜소식수바교회 호산나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다.

첫날, 김영교 목사는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죄인인 여자에 대해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여러분들 마음에 있는 죄를 사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이 여인이 귀했습니다. 예수님이 찾는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인된 것 같이 예수님 한 사람의 순종함으로 우리가 다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 마음에 말씀이 들어가자 사람들 입가에 웃음이 번지기 시작했고, 말씀이 끝난 2부 모임에는 자세히 더 말씀을 듣고 기쁜소리가 끝이질 않았다.

김영교 목사는 2부모임 시간 Rainbow Fellowship Church의 David 총재와 면담했다.

김 목사는 "피지에는 많은 교단들이 있지만,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목사님께서도 이 죄사함의 복음을 듣고, 함께 같이 복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David 총재는 "복음을 피지에 들고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이미 내 죄가 다 씻겼고, 거룩해졌습니다. 저도 의롭습니다."라며 "앞으로 같이 복음을 전하고 6월에 있을 박목사님 행사에 함께 참석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교단과 교리를 넘어 복음으로 하나돼 앞으로 6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앞서 하나님께서 큰 교단 목회자들을 한 명 한 명씩 붙여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David 목사는 다음날 본인 교회 성도들도 데리고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피지 국립대학교FNU 총장과 면담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총장 및 부총장을 동시에 면담했다. 김영교 목사는 박옥수 목사와 청소년 활동을 설명하며, 앞으로 6월에 있을 행사를 논의했다. 총장은 "우리가 찾던 교육이 이 마인드교육입니다. 우리 학교에 꼭 필요한 교육이니 박목사님께서 오시면 MOU 사인을 합시다."라고 말했다. 

FNU에는 13개 캠퍼스가 있고, 3만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있다.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마인드교육을 박옥수 목사를 만나 부탁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 방문 때 학교에서 강의해주기를 요청했고, 저녁에는 학생들을 행사에 참석시키겠다고 말했다. 

올해 피지 집회뿐만 아니라 월드캠프까지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을 붙여주셨고, 마음을 열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그리고 계획에 없던 서부 주지사와의 면담도 이루어졌다. 연락이 잘 안 됐었는데, '우선 나가자'라는 종의 음성을 따라 홀리데이 호텔에 다 갈 때쯤 주지사로부터 전화 연락이 왔다. 만남을 통해 박옥수 목사 방문 때 공항에서 경호 의전을 담당하고, 교육부장관과의 면담도 돕겠다며, 월드캠프 참석 의사도 밝혔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피지를 위하시고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복음을 전하려는 뜻을 전하자, 형제자매들 마음이 일어나고 피지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행사장소인 스타디움

김영교 목사는 '한나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아이를 가지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피지를 향한 뜻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신다. 5년 뒤, 10년 뒤 피지교회는 성도수가 1천 명, 3천 명으로 늘고 올해 6월 집회에도 1만 명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것이다.'는 뜻을 형제자매들에게 전했고, 모두 하나님 뜻 앞에 아멘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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