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주일학교에서 ‘천지창조’라는 찬송을 불렀어요. 찬송 뒷부분에 “이 모든 것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네, 하하하!” 하고 크게 웃음소리를 내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며 빛, 하늘, 땅, 바다, 나무, 열매, 동물을 만드시고 마지막에는 사람을 만드셨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기뻐하셨지요.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 이 모든 것을 만드시고 사람에게 선물로 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세기 1:28~29)
하나님은 여러분도 멋지게 만드셔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어요.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많은 복을 준비해두셨지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복을 누리며 행복한 5월을 보내길 바랍니다. 

전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