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만지니 IYF센터 준공…국왕 음스와티 3세, 특사 통해 축하
[에스와티니] 만지니 IYF센터 준공…국왕 음스와티 3세, 특사 통해 축하
  • 박도훈
  • 승인 2024.10.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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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만지니교회 선교센터 준공식
국왕 특사, 부총리, 각 부처 장관 등 참석

10월 7일, 에스와티니 기쁜소식만지니교회 선교센터 준공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행사에는 에스와티니 교육부 장관, 공공서비스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국왕실 정치수석 등 정부 인사들이 함께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에스와티니 기쁜소식만지니교회 선교센터
정무수석인 음피와 들라미니(Mphiwa Dlamini) 왕자는 에스와티니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반갑하게 환영했다.

케냐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가 7일 에스와티니에 국빈 방문했다. 에스와티니 정무수석, 청소년부 장관 등이 박 목사를 공항에서 맞이했다.

공항 귀빈실에서 정무수석인 음피와 들라미니(Mphiwa Dlamini) 왕자와 봉가니 은지마(Bongani Nzima) 체육문화청소년부 장관은 국왕을 대신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정무수석인 음피와 들라미니(Mphiwa Dlamini) 왕자와 봉가니 은지마(Bongani Nzima) 체육문화청소년부 장관은 국왕을 대신해 환영의 뜻을 전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얼마간 환담을 나눴다.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에스와티니 선교센터로 이동했다.
센터에서 보건부 장관, 만지니 시장, 에스와티니 국립대 총장, 목회자들이 박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선교센터에 도착한 박 목사 일행은 센터를 둘러보고, 함께한 귀빈들과 면담했다. 센터에서 보건부 장관, 만지니 시장, 에스와티니 국립대 총장, 목회자들이 박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선교센터에 도착한 박 목사 일행은 센터를 둘러보고, 함께한 귀빈들과 면담했다.

귀빈들은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를 향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마인드교육과 센터를 통한 에스와티니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와티니 국영방송 스와지TV를 비롯해 방송사와 신문사 7개 매체가 준공식 및 박옥수 목사를 취재했다.

곧바로 언론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에스와티니 국영방송 스와지TV를 비롯해 방송사와 신문사 7개 매체가 준공식 및 박옥수 목사를 취재했다.

이번 일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박옥수 목사는 "국왕의 뜻이 함께해 에스와티니에 선교센터가 지어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쉬고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에스와티니가 더 좋은 나라가 될 걸 믿는다. 청소년들이 배우고 한국과도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숨 돌릴 틈 없이 다음 일정이 진행됐다. 오전부터 기쁜소식만지니교회 본당 및 야외에서 준공기념예배가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믿음으로 큰 복이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모든 곳에 넘치길 원하며 복을 받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오전 메시지에서 선교센터를 통해 에스와티니 국민들이 공간을 누리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큰 복이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모든 곳에 넘치길 원하며 복을 받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님은 젊은이의 마음을 바꾸고 있으며,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전 세계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만지니 시장으로서 IYF와 협력하여 도시 젊은이들의 교육문제, 사회문제, 경제문제 등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박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이 의롭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그 사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굿윌 줄리친 들라미니 / 만지니 시장

 

- 기쁜소식만지니교회 선교센터 준공식

오후 2시에는 국왕 음스와티 3세의 특사 및 툴리실레 들라들라(Thulisile Dladla) 부총리가 함께하는 준공식이 있었다.

툴리실레 들라들라(Thulisile Dladla) 부총리와 반갑게 인사하는 박옥수 목사
국왕 음스와티 3세의 특사를 환영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이 건물은 국왕님의 것이고 에스와티니의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즐기시고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이프 커팅에 앞서 박옥수 목사는 "이 건물은 국왕님의 것이고 에스와티니의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즐기시고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왕 특사, 부총리, 교육부 장관, 공공서비스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선교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국왕 특사, 부총리, 교육부 장관, 공공서비스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선교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오웬 뚜말로(Owen Nxumalo) 교육부 장관은 센터 완공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오웬 뚜말로(Owen Nxumalo) 교육부 장관은 센터 완공을 축하하며 "만지니 지역에서 IYF가 청소년들을 밝은 길로 이끌어 주길 바랍니다."며 센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합창단의 공연에 매우 기뻐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메시지를 전하며 에스와티니와의 깊은 유대와 선교센터의 영적 사명을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메시지를 전하며 에스와티니와의 깊은 유대와 선교센터의 영적 사명을 강조했다.

"우리는 다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예수님을 보내서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얘기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죄를 지었는데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제 죄를 다 씻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질 때 여러분이 복되고 에스와티니가 복을 받을 줄로 확실히 믿습니다."

박 목사의 메시지는 에스와티니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툴리실레 들라들라(Thulisile Dladla) 부총리

이후 툴리실레 들라들라(Thulisile Dladla) 부총리가 무대에 올라 센터 완공을 축하하며 직접 국왕 특사를 소개했다.

국왕의 특전을 전한 특사 구두자 들라미니(Guduza Dlamini) 왕자

국왕의 특전을 전한 특사 구두자 들라미니(Guduza Dlamini) 왕자는 "국왕께서 IYF센터를 지으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IYF를 통해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계십니다."며 "IYF가 에스와티니에서 멈추지 않고 일해주시길 바라며 아프리카의 더 많은 나라로 뻗어나가시길 바랍니다."고 축사했다.

신앙교제를 나눈 후, 기념촬영

행사 후, 특사는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 짧게 신앙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박옥수 목사는 VIP 리셉션에서도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는 복음을 전했다.

준공식 후에는 귀빈들과 함께하는 VIP 리셉션이 열렸다. 
박옥수 목사는 인사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씻겼다는 복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대신 벌 받았다면 내 죄가 씻긴 게 분명합니다. 내가 죄를 지었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으면 나는 죄인이 아닌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것을 믿으면 큰 복을 받을 줄 믿는다고 말했다.

선교센터가 에스와티니에서 중요한 영적 교육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이날 행사는 선교센터가 에스와티니에서 중요한 영적 교육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센터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비전을 전파할 중요한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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