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베드로처럼'이라는 믿음을 갖고 홍보에 나선 서울지역 성도
- 아스트로비전, TV광고 등을 통해 전해지는 성경세미나 개최 소식
매년 봄과 가을 대도시를 순회하며 갖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14
성경세미나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등 60여 권의 신앙서적을 펴낸 박옥수 목사가 성경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전 세계 곳곳의 평신도로부터 기독교 지도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죄에서 해방되고 성령으로 거듭났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서울지역 곳곳에 홍보활동이 한창이다. 특히, 지난 9월에 진행된 <2023 하반기 전국 전도자 훈련 과정>에서 박옥수 목사가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전한 메시지가 형제자매들에게 복음 전도에 대한 담대함을 심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삶 전체가 달라지며, 놀라운 힘과 긍휼을 입는 삶을 삽니다. 나는 분명 추하고 악한 사람인데 하나님은 예수님 때문에 나를 보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베드로처럼 믿고 복음을 전하면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 中)
이에 힘입어 서울지역 성도들은 '나도 베드로처럼'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부족한 자신이 아닌 살아계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동네를 산책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저씨 한 분과 신앙상담을 했는데, 구원간증을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저씨는 본인도 교회에 다녔다면서 말씀을 잘 들었고,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오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매들과 매주 일요일에 공원과 양재천에서 전도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복음을 전합니다. 박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면 행복하다 하셨는데,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권순자 집사)
■ '나도 베드로처럼'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다!
"90세 되신 할아버지는 천주교와 교회의 차이점을 물으셔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씀을 전했고, '예수님 등 뒤에 우리의 모든 죄가 넘어갔습니다'라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의인이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마음만 정하면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제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은자 자매)
“추석연휴에 이미화 자매 지인 박기숙 씨를 만나 구원 간증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안수복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할 때 세상죄가 예수님에게로 넘어갔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시며 우리 죄를 다 사하셨고 모든 의를 이루었다고, 박기숙 씨의 죄도 다 사하셨다고 말하자 '아멘!' 하며 기뻐하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 상태지만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은혜 입기를 기도합니다.” (박순임 자매)
"5년 전에 복음을 전했던 아는 언니 홍옥자 씨에게 다시 복음을 전했어요. 처음에는 '사람인데 죄가 있지. 어떻게 죄가 없어?' 하기에,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한복음1:29)'라는 말씀으로 교제했습니다. ‘언니,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셨다고 했는데, 그럼 언니 죄만 쏙 빼놓으셨을까?’라고 물으니 ‘아니겠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로마서4:25)' 말씀을 보여 주었어요. ‘이 말씀대로면 언니는 이미 죄가 없어졌어. 믿어져?’라고 물으니 믿어진다고 하더군요. 성경세미나에도 하루 날을 잡아서 함께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하순자 집사)
"자전거를 타는 학생을 만나 소책자와 책을 주면서 독생자 예수님이 세상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해주셨다고 복음을 전했다. 학생이 복음을 듣고 얼굴이 밝아졌고 이미 자신의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 없고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에게 일해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류근례 집사)
■ 외국인에게도 전하는 복음
급증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수요에 맞춰 다문화 홍보팀도 주한 외국인,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사귐을 갖고 있다. 그중 하나인 추석 한가위 대잔치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에 갈 수 없는 외국인노동자, 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유학생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각 서울지역 교회에서 초청한 외국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장선으로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기 위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 실버대학 초청 '노년을 주님과 함께'
서울지역 실버대학은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서울의 모든 실버들을 붙이셨다는 마음으로 서울지역 경로당, 공원 놀이터를 방문해 초청하고 있다. 집회 초청을 위해 ’올림픽공원 나들이‘ 행사를 준비해 식사와 선물을 드리고, 집회 참석 후에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실버문화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사할린해외동포, 전몰군경미망인회 등을 통해 단체초청도 진행 중인데 3,000여 명 이상의 실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_성경공부&독서모임
서울지역 상반기 때 '죄에서 벗어나' 리터러시 특강을 통해 퍼진 책 전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는 매주 책모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지역주민들과 사귐을 가지며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고 있다.
"올 신년사 말씀을 의지해 올 초부터 성경공부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신앙서적을 한 권씩 선정해 매주 교회에 잘 나오지 못하거나 오래 전에 복음을 들었지만 연결되지 못한 분들을 찾아가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공부를 통해서 교회에 대해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여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고 성경세미나에 다섯 분 정도 오시기로 했는데 너무 소망이 됩니다." (이영숙 자매)
한편,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22일 : 오후 7시, 23-25 :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26일부터는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옮겨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 ‘GoodNewsTV global’에서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어어 등 5개 언어로 통역돼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 홈페이지(https://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