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편집부
  • 승인 2024.09.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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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키즈마인드
독자마당

김차은  
인천 완정초 5학년

방학 때 키즈캠프에 참가했어요. 동해에서 열리는 캠프가 낯설고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가기 싫었는데, 엄마가 권하셔서 마음을 바꾸어 갔어요. 캠프에서 한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가 친구가 없어서 외롭고 엄마도 보고 싶어요. 잘 지내다 가게 해주세요”라고요. 그런데 얼마 후에 주혁이와 주완이라는 친구를 사귀었어요.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해졌는데,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캠프에서 ‘에스더’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에스더 왕비는 하나님을 의지해 유다 민족의 생명을 구했어요. 저도 무슨 일을 할 때 하나님을 의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캠프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져서 좋았어요.

 

선은하 
이천 부발초 5학년

주일학교에 다니며 복음을 들었어요. 요한복음 19장 30절의 “다 이루었다” 하신 말씀을 믿고 구원받았어요. 예수님이 제 모든 죄를 씻어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는 기관지가 안 좋아서 기침을 많이 하고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기관지를 낫게 해주시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그런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기침을 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요. 저를 구원해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김세아
서울 우면초 5학년

저는 키즈캠프에서 반장을 맡았어요. 반별로 장기자랑을 준비해야 하는데, 친구들의 의견이 잘 모아지지 않아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그때 선생님이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을 전해주시며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잘한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예수님 덕분에 의인이 되었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예수님께 정말 감사했고, 구원받은 것을 생각하니 힘이 나서 캠프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다니엘 로페스
스페인 12세

저는 어려서부터 가족과 함께 교회에 다녔지만, 제 별명이 ‘장난꾸러기’, ‘고집쟁이’, ‘말썽쟁이’가 됐을 정도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며 지냈어요. 그러다 스페인에 오신 선교사님을 만났는데, 선교사님이 “너 구원받았어?”라고 물으셨어요. 저는 속으로 ‘구원받았으면 문제아가 될 리 없지요’라고 대답했어요. 선교사님은 제게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을 읽어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주셨어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제 죄를 다 사해주시고 의롭고 거룩하게 해주셨어요. 저는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을 믿어요. 저를 온전하게 해주시고 제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배서준 
포르투갈 8세

저는 선교사님이신 부모님과 함께 포르투갈에서 살고 있어요. 얼마 전, 제 생일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어요. 생일 파티에 제 친구들과 형 친구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어린이집회를 열었거든요.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아빠가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셨어요. 그런 생일 파티는 처음이었어요. 친구들이 말씀을 잘 들어서 감사했고, 모두 복음을 믿고 구원받았으면 좋겠어요. 

루시 실바 
포르투갈 12세

포르투갈 리스본에 사는 루시예요. 저는 아기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아 너무 힘들었어요. 친구들이 제 피부를 보면 가까이 오지도 않아서 외롭게 지냈어요. 유명한 약과 크림을 발라보고 한방 마사지도 받아보았지만 낫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왜 나에게 이런 병을 주셨을까?’,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야’ 하는 어두운 생각들이 찾아왔어요. 그러다 한번은 한국의 박옥수 목사님이 성경 말씀을 믿고 위궤양에서 나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태복음 11:24) 저도 이 말씀을 믿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내 병도 깨끗이 나았어!”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염증이 점점 가라앉고 피부가 좋아졌어요. 성경 말씀을 주시고 아토피를 낫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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