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남대전, 나삼수 목사 성경세미나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대전] 남대전, 나삼수 목사 성경세미나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 김순자
  • 승인 2024.04.24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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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100% 믿을 때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
- 새로운 참석자 30여 명에게 복음 전해져

기쁜소식남대전교회는 지난 4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기쁜소식고성교회 나삼수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이 가득한지라”(마태복음 22:10)

힘입게 말씀을 전하는 강사와 참석자들

본 교회 담임 최남현 목사는 올해 초 “어디든 가는 곳마다 전 성도가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해가 되자.”라는 믿음을 선포했다. 이에 성도들은 담임 목사의 믿음을 그대로 흘려 받아 지난 3월 구역간증집회를 준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천국 혼인잔치에 임금이 소와 살찐 짐승을 잡아놓고 종들을 사거리로 내어보내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초청해 잔치에 손이 가득했던 것처럼 집회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 가판전도와 기도회, 구원받지 않은 가족과 지인들을 찾아가 축호전도를 하는 한편 실버대학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번 집회에 30여 명의 새로운 이들이 참석했다.

성경세미나 홍보 중인 성도들

말씀 시작 전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신 선교회 소식과 간증영상 시청, 인근지역합창단의 아름다운 특송이 이어졌고, 대전지역에 새롭게 창단한 ‘꿈꾸는 어린이합창단’의 귀엽고 깜찍한 특별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지역교회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

“신앙의 기본은 내 생각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게 되면 내 생각 속 형편을 따라가다가도 말씀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보는 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말씀이 들리고 마음에 심긴 말씀의 능력으로 삶이 놀랍게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것이고 어려움을 축복이라고 하시면 축복입니다.”

 주강사 나삼수 목사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 하고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니라” <열왕기하6:6~7>

참석자들로 가득찬 남대전교회 예배당
말씀을 경청 중인 참석자들

강사 나삼수 목사는 열왕기하 6장 말씀을 통해 “선지자 생도들이 도끼로 나무를 베다 물에 빠져 근심할 때 엘리사가 나무를 베어 물에 던지니 무거운 도끼가 떠올랐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쓴 물로 죽어갈 때 모세가 던진 나뭇가지로 인해 물이 달아진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 나무에 달려 그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는 이 말씀을 100% 믿는 사람과 99% 믿는 사람은 천지차이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이 마음에서 만나지면 세상에서 만난 쓴 물이 아주 단물로 바뀌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만나게 되면 모든 죄가 씻어지고 모든 저주와 재앙이 끝나고 의인이 되고 축복 받을 자가 되어 인생이 잘 되는 놀라운 사실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라며 성경 말씀을 근거로 복음을 전했다.

 실버들을 위한 실버복음반

마지막 날 오전 집회에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10여 명의 실버들이 참석해 아멘!을 외치며 말씀을 기쁘게 경청했고, 2부 교제시간에 기쁜소식논산교회 안계현 목사가 실버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쉽게 풀어 복음을 전했다.

개인 신앙상담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본 교회 기존 성도들과 성도들이 초청한 많은 새로운 이들, 인근지역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을 경청했다. 또, 개인 신앙상담과 그룹교제를 통해 말씀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한순석씨

“저는 장로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죄를 씻기 위해서는 항상 죄인을 용서해달라고 회개기도를 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에 참석해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이미 씻어놓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놀라운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한순석/66세>

개인교제 중인 한원섭 씨

“예전부터 아들이 집회에 참석하자고 초청했었는데, 그때마다 완강히 거절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건강이 나빠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3월 아들 내외의 강권으로 구역간증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받으며 죽음 이후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도 개인교제 해주신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이미 우리 죄를 다 가져가셨고 우리에겐 죄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가져갔으니 당연히 없지요'라고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예배에 꾸준히 참석해 말씀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한원섭/71세>

“본 집회를 앞두고 준비한 구역간증집회에 형제자매들이 마음으로 초청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복음을 들었고 이번집회에도 참석해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버대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셨습니다. 그중 제가 20년 전에 알던 지인이 실버교사의 초청으로 참석했는데 강사 목사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개인교제 시간에 예수님의 보혈로 죄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교회 안에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종찬 장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지난 구역간증집회와 이번에 연결된 이들에게 이어지는 5월 대전성경세미나에도 놀랍게 일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구원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기대되고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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