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YF 서부 아프리카 대회 [1편] ★
★ IYF 서부 아프리카 대회 [1편] ★
  • 한창림
  • 승인 2007.12.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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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지원자 550명과 함께하는 서부 아프리카 대회지금 가나에서는 IYF 서부 아프리카 대회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지난 17일 가나, 토고, 베넹,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등 서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온 1100명의 학생들이 변화의 배에 올라 가슴 설레인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굿뉴스코에 지원한 550명의 대학생들과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에 등록한 60명의 목회자들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아프리카 땅에 소망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조경원 목사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1년을 보낸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나라별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려움을 넘어간 단기선교사들의 손짓 하나하나에는 감동이 묻어 나왔고 블랙펄의 'IYF West Africa Changing the World' 아카펠라를 들으며 우리는 벌써 하나가 되었습니다. 손을 흔들며 기뻐하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IYF의 사랑이 학생들의 마음에 흘러 들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개막식을 취재하기 위해 가나의 방송 3사에서 나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고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며강사로 오신 일본 오사카 교회의 이원희 목사님은 첫날 아도니야에 대한 말씀을 전하시면서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한번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하였느냐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도 더럽고 음란한 마음이 있었지만 마음을 닫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살았습니다. 그는 '나는 옳은 사람이야, 나도 왕이 될 수 있어' 하는 욕망을 쫓아갔고 결국 멸망을 당했습니다.'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마음을 닫고 사는 일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닫히면 자기 생각을 믿고 살게되고 자기 생각 안에서 결정하고 살게 된다고. 그런 사람은 어려움이 와도 처리하지 못하고 마음이 약해져서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씀이 들려지면서 내가 바로 아도니야처럼 마음을 닫고 내 생각만 믿고 살았던 사람이었다고,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고 싶다며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화하는 아프리카 그 중심에 복음이 있다.우리는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각자 다르지만 IYF의 변화의 배는 우리를 예수님의 마음 안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별 복음의 시간과 단기선교사들과 함께하는 클럽 활동시간, 단축 마라톤, 프람프람 비치 야외 활동, 국가별 전통 공연, 대학별 공연, 굿뉴스코 워크샵 및 목회자 트레이닝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아프리카 그 중심에 복음이 있고 단기선교사와 IYF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West Africa Camp를 위해 그리고 내일 이맘 때에 별이 되어 빛날 굿뉴스코 지원자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 교회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블랙펄 클럽 바로가기 / 더 많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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