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우간다에서 단기선교사로 지내는 아들 환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저 굿뉴스 스페셜에서 인터뷰하기로 했어요.” “환이 네가?” 깜짝 놀랐다.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감사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기선교를 보낸 아들이 우간다에서 여러 가지 활동하는 모습을 블로그, GBS방송, 아들과의 영상통화 등으로 보며 ‘이런 경험들을 어디에서 해보겠나? 정말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터뷰라니…. 부족한 아들에게 이런 감사한 일이 생기다니!’9월 7일, 아들 환이를 포함한 세 명의 단기선교사 인

11월 9일 토요일 저녁, 하늘의 창이 열린 듯이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의 한 무대에 복음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기쁜소식킨샤사교회 "하늘의 별들 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 공연이 있었다. 구원의 복음을 담은 찬양을 통해 킨샤사 시민들에게 하늘의 소망과 참된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준비한 공연이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사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아브라함킨샤사스쿨의 어린이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준비했는데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공

미얀마 기쁜소식 미찌나교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 기쁜소식한밭교회 이강우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찌나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집회 준비에 동참하며, 온 교회가 함께 복음의 일을 할 때 누리는 기쁨을 경험했다. 성도들은 이와 함께 4일 동안 뜻깊고 귀한 시간을 보냈다.미찌나 시는 현재 국정 악화로 인해 교통 및 통신 상황이 차단되어 기본적인 물자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준공된 기쁜소식미찌나 교회는 지난 3일 양곤시에 펼쳐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번 10월과 11월 약 한달 반 동안 유럽 4개국(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불가리아)와 중미 3개국(니카라과,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순회 전도 여행을 마치고 멕시코로 돌아온 신재훈 선교사는 바로 다음 날 멕시코 국내 CLF 컨퍼런스 일정을 소화했다.지난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베라크루즈주 베라크루즈시에 위치한 ‘마라나타 코스타데오로 교회(Iglesia Maranatha Costa de Oro)’에서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를 강사로 ‘구약의 성막을 통해 비춰보는 현대인의 신앙’이라는 주제로 기독교지도자

캄보디아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물 축제 ‘엄뚝(អុំ ទូក Om Touk)’ 기간에 캄보디아 2024 우기 수양회가 기쁜소식프놈펜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교회 성도 약 300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7일에 막을 내렸다.이번 수양회는 지난 2022년 이후로 2년 만에 프놈펜 교회에서 가지는 수양회로, 형제자매들은 고향 집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수양회의 아침은 체조로 시작해 성경읽기로 이어졌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으로 성경을 대할 수 있었고 이어서 새벽 말씀 시간이 있었다.아침 식사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기쁜소식 사모아교회는 기쁜소식제천교회 홍오윤 목사를 초청하여 11월 14일(목)과 15일(금) 양일간 마인드강연 및 복음강연을 개최했다.첫날 강사목사는 사모아 경찰총장을 만나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이에 청장은 내년에 설립되는 사모아 경찰학교에 “마인드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곧바로 경찰청장의 요청으로 사모아 지역 경찰 소장들 20여 명에게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목사는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한국이 급속도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근본적 이유는 “나라를 바꾸기 전에 사람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교회 안에서 결혼해 연년생으로 아들과 딸을 낳았다. 몇 년 전, 남편의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지면서 집안 형편도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집안이 어려워도 아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서 고민했다. 어느 날 설교 시간에 마태복음 22장 4절의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이 다 준비하시겠다’는 믿음이 생겨 아들과 딸을 우리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링컨고등학교에 보냈다. 그러나 매달 들어가는 학비와 우리 가정의 생활비를 감당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믿음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삶을 포기하고 버러지 같은 인생을 살던 제가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읽고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와 다른 기독교 교단은 모두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항상 죄를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을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교도소 성가대에서 탈퇴하고 지금은 개인적으로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 말씀으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3년이라는 인생 가운데 30년을 감옥에 있는 제게 그 누구도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저를 죄인에서 의인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 북유럽의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의 여정이 이어졌다. 핀란드에서의 감동적인 공연을 뒤로하고,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로 향한 투어팀은 복음이 만드는 기적의 시간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발트해를 건너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로 향한 미라클 투어팀. 그들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이미 따뜻한 환영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공연장은 1층과 2층까지 가득찬 관객들로 열기가 넘쳤다.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사람들, 무대 뒤에서 따뜻한 차와

동대전교회 대학생ㆍ청년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에서 '2024 동대전 대학생ㆍ청년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학업 등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간증과 말씀으로 새롭게 재충전하며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숙소를 구하는 부분부터 말씀을 통한 간증이 있었다. 기존에 얻고자 했던 속리산 근처 숙소가 비싼데다가 비교적 먼 거리에 있던 휴양림들도 만실이었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요한계시록 3:20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

2024년 11월 9일, 호주 타운스빌에서 열린 월드컬처페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타운스빌 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약 3,000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20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했으며, 25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각국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Righteous Stars의 Make it shine 댄스와 밝은 미소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며 분위기

나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유난히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 원아 한 명이 코로나, 백일해, 수족구 중 하나라도 걸리면 어린이집에 비상이 걸렸다. 부모님들께 공지하고 온 어린이집을 소독해야 하고 다른 아이들을 살펴야 하고….그렇게 정신없이 한 학기가 지나가면서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잘 지나가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한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 바로 아이 어머님께 상황을 알리고 귀가하도록 조치하였다. 어머니에게 병원에 다녀오면 아이의 병명을 알려달라고 하고 연락을 기다렸다. 상황을 살피고 있

기쁜소식페루교회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쁜소식도미니카교회 김춘권 목사를 초청해서 성경세미나를 갖게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특히 페루 전국에서 참석하는 성도들의 신앙을 위한 집회로 준비하게 되었다.첫날 저녁 성도들은 마하나임 오디토리움에 모여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말씀 전 페루교회 어린이 합창단과 에스페란사 연합 합창에 공연이 있었고, 마지막 순서로 박하연의 바이올린 솔로 공연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강사 도미니카교회 김춘권 목사는 창세기 3장으로 말씀을 전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린 문을 두셨다면서 이 말씀

상주교회가 세워진 이후로 오랜만에 외부에 건물을 빌려서 성경세미나를 가지게 되었다.집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부분에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스가랴 1장 1-2절과 2장 1절 말씀을 보여주시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새로운 이들과 교회를 떠났던 이들을 돌아오게 하신다는 믿음을 갖게 해 담대함과 즐거운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면서 전도도 하고 새로운 이들을 초청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기쁜소식원주교회는 2024년 한 해 열린 문을 두신 하나님께서 500명 성도의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이라는 양정학 담임목사의 말씀을 따라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했다.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문학 강좌에 원주교회 성도들은 그간 연결되었던 지인들이나 가족을 초대해서 정확한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매시간 감미로운 악기 연주와 중창,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는 "하나님 앞에 죄의

기쁜소식안중교회에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기쁜소식기장교회 강택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안중교회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형제자매들이 함께 교회를 단장하고, 평소 다니던 노인회관, 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안중시장 실버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리고 초청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교회에 모여 지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광현 목사는 세미나 전에 마태복음 22장 혼인잔치의 비유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집회에 오시는 모든 분은 은혜를 입게 되실 겁니다. 사거리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초대하십

유럽 전역을 복음의 물결로 뒤덮고 있는 미라클 투어팀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였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출발한 투어팀은 약 15시간 동안의 여정을 거쳐 바다를 넘어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정을 이어갔다.헬싱키에 울려 퍼진 복음의 음악11월 12일 저녁 6시, 핀란드 반타(Vantaa) 시에 위치한 Peltola School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핀란드의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와 완벽히 어우러졌다. 이날 공연은 예수님의 탄생을 주제로 복음의 메시지를 음악과 연기로 풀어낸 깊이 있는

■ 11월 9, 10일 양일간 열린 신재훈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 푸에르토리코 기쁜소식산후안교회(이하 산후안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경세미나와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세미나 첫째 날은 세미나와 CLF 포럼을 축하하는 개막식 공연이 진행되었다.첫날 공연에는 유튜브 조회수 2.1억 뷰를 기록하고 있는 찬양으로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인 다리안 곤잘레스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고, 얼마전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가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들란 크루즈가

기쁜소식가오슝교회는 11월 10~12일 3일 동안 오전과 저녁으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한 달 전 가오슝은 태풍 끄라톤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학교, 거리, 집 등 피해가 속출하였다. 그중에 가장 큰 상처와 피해를 입은 건 사람들의 마음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큰 고통과 두려움이 남았다.이번 집회를 두고 가오슝 교회는 특히 지하철과 다른 교회를 방문하며 초청하였다. 예수님께서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시고 복음을 전하시며 병도 고쳐주셨던 것처럼 이번엔 직접 일대일로 만나서 대화하고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왕청지 씨는 첫날에 만

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 덴마크는 아름다운 자연과 높은 삶의 질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이 작은 나라는 코펜하겐의 역사적 건축물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덴마크인들의 삶 속 깊이 자리한 ‘휘게(Hygge)’ 문화를 통해 소박하고 아늑한 행복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덴마크를 찾은 미라클 투어 팀은 현지의 따뜻한 환대와 사랑 속에서 이 휘게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감동을 더해가고 있다. 독일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뒤로한 미라클 투어 팀이 덴마크에 도착해 따뜻한 환대 속에서 감동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