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기쁜소식 미찌나교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 기쁜소식한밭교회 이강우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찌나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집회 준비에 동참하며, 온 교회가 함께 복음의 일을 할 때 누리는 기쁨을 경험했다. 성도들은 이와 함께 4일 동안 뜻깊고 귀한 시간을 보냈다.미찌나 시는 현재 국정 악화로 인해 교통 및 통신 상황이 차단되어 기본적인 물자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준공된 기쁜소식미찌나 교회는 지난 3일 양곤시에 펼쳐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캄보디아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물 축제 ‘엄뚝(អុំ ទូក Om Touk)’ 기간에 캄보디아 2024 우기 수양회가 기쁜소식프놈펜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교회 성도 약 300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7일에 막을 내렸다.이번 수양회는 지난 2022년 이후로 2년 만에 프놈펜 교회에서 가지는 수양회로, 형제자매들은 고향 집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수양회의 아침은 체조로 시작해 성경읽기로 이어졌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으로 성경을 대할 수 있었고 이어서 새벽 말씀 시간이 있었다.아침 식사

기쁜소식가오슝교회는 11월 10~12일 3일 동안 오전과 저녁으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한 달 전 가오슝은 태풍 끄라톤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학교, 거리, 집 등 피해가 속출하였다. 그중에 가장 큰 상처와 피해를 입은 건 사람들의 마음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큰 고통과 두려움이 남았다.이번 집회를 두고 가오슝 교회는 특히 지하철과 다른 교회를 방문하며 초청하였다. 예수님께서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시고 복음을 전하시며 병도 고쳐주셨던 것처럼 이번엔 직접 일대일로 만나서 대화하고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왕청지 씨는 첫날에 만

태국 월드캠프와 함께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성경세미나가 6, 7일 열린 데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는 기쁜소식방콕교회에서는 성경세미나를 이어갔다.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성경에 관심 있는 대중들이 참석하여 성경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전국과 근처 국가 라오스, 미얀마에서 총 720명이 참석했다.태국 월드캠프가 열렸던 7일 새벽에는 방콕에 위치한 'ABC홀'에서 박옥수 목사와 새벽예배를 가졌고, 오전에는 월드캠프가 열린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10명의 목회자들이 박옥수

11월 9일, 일본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두고 일본 닛코의 단풍 명소에서 특별한 당일 여행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과 닛코의 자연을 만끽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교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로운 참석자 100여 명이 함께해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일정은 도쿄 신주쿠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저녁 9시에 도착하는 코스로, 단풍이 절정을 이룬 닛코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오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둘러앉아 함께 바비큐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삶과 신앙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교

2024 IYF 태국 월드캠프 둘째 날인 7일, 전국에서 참석한 4천6백여 명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배우고 익혔다.또한, 무엇보다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가 성경을 바탕으로 전하는 ‘마인드강연’을 통해 그들이 가진 어려움에서 어떻게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지 배웠다. ■ 복음이 전해진 새벽예배와 CLF 목회자 모임이번 태국 월드캠프에는 태국 전국 각지의 기독교 지도자들도 초청을 받아 참석하고 있다.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 모임이 열리고 있는 방콕의 ‘A

‘연결된 세계(The World Connected)’를 주제로 한 2024 IYF 태국 월드캠프가 6일 방콕에 위치한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지난해까지 태국 월드캠프를 개최해오던 탐마삿대학교에서 더 이상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하지만 청소년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IYF의 활동을 지원해온 27대 태국 총리인 아피씻 왓차치와를 통해 더 큰 행사 장소인 후아막 실내체육관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6, 7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캠프에 전국 각지에서 4천5백여 명의 태국 대학생, 청소년들이 참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강연 집회가 절정에 이른 5일, 미얀마 컨벤션 센터에 복음의 열기가 뜨겁다.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강연 집회 참석자들은 오전과 저녁 행사가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행사장인 미얀마 컨벤션 센터로 속속 모여든다. 그리고 매시간 전해지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에 귀를 기울이며, 마치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매시간 평균 2천 5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얀마 교회 형제자매들에게 초청되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죄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고 있다. 행사 시간 전후로는 행사장 안팎 곳곳

11월 3일부터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컨벤션 센터(MCC, Myanmar Convention Center)에서 ‘프리 크리스마스 추수감사 예배(Pre-Christmas Thanksgiving Worship Service)’라는 이름으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다.코로나19로 미얀마에서 중단됐던 박옥수 목사 초청 집회는 지난해 4년 만에 재개됐으며 올해 내전과 홍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열렸다.미얀마는 전국민의 대부분이 불교신자인 ‘불교의 나라’다. 복음을 전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고, 북부 지역의 형제 자매

지난 14일부터 캄보디아 지부에서는 제10기 해외봉사단원 양성을 위한 워크숍이 15일 16박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29일 페스티벌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봉사자는 약 10개월 동안 해외에 파견되어 봉사활동, 국제계발, 민간외교,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 주요 활동으로는 마인드교육, 포크댄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이 있었다.지원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복음을 접할 수 있었고 한 목소리로 구원받은 간증을 했다. 대만 예비단원 껌썻은 "내 죄가 예수님으로 인해 사해졌습니

10월 13일(일) 오후, 일본 동경은혜교회 성도들이 치바현 구주쿠리 수양관에서 일요일 야외예배를 가졌다.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100여 명의 성도와 다문화를 통해 연결된 신규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해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잔디밭에서 바베큐를 직접 구워 먹고, 축구경기와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특별히 야외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쁜소식동경교회 다문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새롭게 연결된 많은 이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야외 예배를 앞두고 몇 주 전부터

10월 11일(금), 국제청소년연합 대만지부는 대만 타이베이시 신이구청(信義區公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타이베이 시 신이구(信義區)는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서초구에 비견될 만큼 중요한 행정구역이다. 대만 정부는 일찍부터 신이구에 대한 건설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로 인해 부도심이 형성되었고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등 국제 도시로서의 인프라가 확충되었다. 신이구에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타워도 자리하고 있다.대만 지부는 지난해 2월 천관링(陳冠伶) 신이구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신이구

10월 7일(월), 8일(화) 양일간 필리핀 민다나오 섬 다바오 지부에서, 남동부 민다나오 해양경비대에서 합의각서(MOA) 체결식 및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다.지난 7월 필리핀 해양경비대 대표로 동남부 민다나오 해양경비대장 레자드 마르페(Rejard Marfe)소장의 가족이 2024년 세계 공무원 포럼에 참석하였다.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느낀 그가 2024년 9월 말에 열린 필리핀 월드캠프가 마치자마자 곧바로 다바오에 있는 동남부 민다나오 해양경비대에 마인드 교육이 시작되기를 부탁하였다. 이에 기쁜소식 시흥교회 박영찬 목사가 방문하

미얀마 기쁜소식양곤교회가 지난 9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성막' 이라는 주제로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모임을 개최해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모여 성막에 대한 깊은 교리를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수백 개의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는 매년 6~9월 사이 우기를 맞아 집중호우를 겪지만, 올해의 폭우는 예년보다 훨씬 강력한 수

기쁜소식 야마가타교회는 9월 30일(일) 저녁부터 10월 2일(수)까지, 기쁜소식신조교회는 10월 3일(목) 하루동안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울진교회 담임 심승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9월 중순에 진행했던 마인드 컨퍼런스후 개최된 첫번째 성경세미나인 만큼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초청해 복음을 자세하게 들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예배당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기쁜소식야마가타교회에 강사로 온 심

일본 동경은혜교회가 9월 28일 시야마 시립 지광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당일치기 피크닉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마인드 컨퍼런스 후 연결된 사람들을 초청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무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날씨속에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사람들과 다문화 가족들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피크닉 행사는 오전 8시에 집합하여 시야마 시립 지광산에 있는 토모코산 어린이 동물원으로 출발했다. 동물원 구경 후 피크닉 행사에 음식과 공연,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지난 10월 1일(화) 오전 8시, 국제청소년연합 대만지부는 신베이시에 위치한 헝이(恒毅) 천주고등학교에서 '자제력은 청춘을 자유분방하게 하는 브레이크'라는 주제로 특별 마인드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작년 크리스마스 칸타타 장소 섭외를 위해 헝이 천주고등학교를 방문했던 인연이 이어져 성사되었다.헝이 천주고등학교는 총 48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중학교 과정에는 30개 학급, 고등부에는 18개 학급이 있다. 이날 강연은 이른 아침부터 생명교육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100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고, 나

9월 23일 가오슝 샘물은혜교회에서 화교권을 위해 만든 추석맞이 특집감동영상 상영집회와 함께 뉴욕굿뉴스신학교 제2회 졸업식이 진행되었다.지금까지 가오슝에서만 20명 이상의 신학생들이 뉴욕굿뉴스 신학교에 입학하였고 이번에 졸업하는 8명의 신학생들은 서로 다른 지역과 다른 교회에 소속된 전도사 및 장로들이지만 현재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모임을 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장로교단의 신학교를 졸업하여 목회및 신앙을 하는 도중 많은 한계를 만나고 신앙의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교회가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을 때 샘물은혜교회에서 목회하는 우무췐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칼로오칸 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필리핀 월드캠프’ 둘째 날. 오전부터 강하게 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월드캠프 행사장인 칼로오칸 체육관(caloocan Sports Complex)에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깨끗하게 사하셨다’는 죄사함의 복음이 힘있게 전해졌다.■ ‘예수님을 믿으면 확실한 의인입니다’2024 필리핀 월드캠프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행사 둘째 날 오전과 오후 마인드강연을 통해, 성경에 나타난 ‘영원한 죄사함’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세히 전했다.오전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

9월 24일(화) 저녁, 필리핀의 수도 ‘메트로 마닐라’에 속한 칼로오칸 시(Caloocan City)의 칼로오칸 체육관(Caloocan Sports Complex)에서 ‘2024 필리핀 월드캠프’가 개막했다.지난해 마닐라 인근의 산호세델몬테 시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된데 이어 칼로오칸에서 이번 필리핀 월드캠프가 개최되면서 필리핀 지방 정부, 특히 수도지역과 인근에서 IYF의 월드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호응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월드캠프를 위해 메트로 마닐라 내 각 시에 월드캠프 개최 신청 공문을 보냈고, 최종적으로 IYF 지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