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변화’를 읽었어요. 바울은 구원받기 전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어요. 저도 마음속에 죄가 있어서 지옥에 가야 할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제 죄를 모두 씻어주셨어요. 저도 커서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김예람 순천율산초등학교 4학년만화 ‘상인과 집사’에서 집사는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무슨 일을 만나든 신의 뜻을 생각했어요. 주일학교 찬송 시간에 ‘주님은 선하신 분’이라는 찬송을 불렀는데, 하나님이 주

인도 뭄바이에 있는 베르소바 해변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해변으로 불리던 곳이에요. 유리병과 플라스틱 봉지, 버려진 옷, 시멘트 자루 등 수많은 쓰레기가 사람 키만큼 쌓여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변호사인 한 청년이 베르소바 해변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청년은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기대하고 창문을 열었는데,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해변이 눈 앞에 펼쳐지자 크게 실망하고 말았어요.청년은 다음 날부터 이웃에 사는 한 할아버지와 함께 해변의 쓰레기들을 치우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틈만 나면 해변에 가서 쓰레기를 치우는 청년을 보고 놀라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새로운 삶을 얻었어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자는 예수님을 만나 병이 나았고 행복을 얻었어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어 슬픔에 잠겼던 나인성의 과부는 예수님을 만나 아들이 살아나고 기쁨을 얻었지요. 누구든지 예수님을만나면 기쁨과 소망, 행복이 가득 찬 삶을 살 수 있어요.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마가복음 5:25~3412년 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는 한 여자가 예수님을 만났어요. 혈루증은 몸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병으로, 당시 의술로는 고치기 어려운 중한 병이었어요. 여자는 오랜 세월, 고생하며 병

박찬영 선배는 선교사님이신 부모님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살았어요. 아프리카에서 다양한 복음의 일에 참여하며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을 경험했지요. 올해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복음을 전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박찬영 선배를 만나보았어요.자기소개를 해주세요.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찬영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선교사님이셔서 아프리카에서 자랐어요. 가나, 말리, 시에라리온에서 17년 동안 살다가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한국에서 지내고 있어요. 1학년이어서

예수님이 안 계신 성전이스라엘의 큰 명절인 유월절을 앞두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셨습니다. 성전 안에서 사람들이 소와 양과 비둘기를 데려다 팔고 있 었습니다. 한쪽에는 돈을 바꿔주는 사람들도 앉아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멀리에서 오는 사람은 제물로 쓸 소나 양을 끌고 오기 힘들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성전세로 낼 돈을 바꿔주는 환전상이 있었던 것입니다.예수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소와 양을 성전에서 내쫓으셨습니다.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고 상을 엎으셨

댄스팀에서 신나게 춤추고 바이올린으로 아름다운 연주도 하는 하윤이가 정말 멋져 보여요. 이런 하윤이도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잘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마음을 꺾는 법을 배운 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해요. 하나님이 주신 새 마음으로 생활하는 하윤이를 소개할게요.자기소개를 해주세요.서울우암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하윤입니다. 우리 가족은 아빠, 엄마, 저 이렇게 세 식구예요. 저는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어린이 댄스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어떤 활동이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해요

표지 이야기이시우, 이건우, 이지우는 부모님이 선교사님이어서 중미의 아이티에서 살아요. 지난여름, 월드키즈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왔어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마음에 가득해 어딜 가나 감사해하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삼 남매는 아이티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별들이에요.(사진 | 안경훈)

만화 ‘한 번에 일곱’이 재미있었어요. 독일에 사는 한 소년이 자신감이 없었어요. 어느 날 파리를 일곱 마리나 잡은 뒤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길을 떠났어요. 소년은 치즈와 새와 밤송이를 이용해 거인을 잡고 영웅이 되었어요. 저는 이 이야기를 읽고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최하늘 원주 문막초등학교 5학년‘이방에 복음의 빛을 비춘 사도 바울’에서 바울은 에베소에 오랫동안 머물며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유대인들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방해했지만 바울은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어요. 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친구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이은규대구도림초 6학년어린이 여름캠프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어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안수해서 우리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어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한복음 1:29)라고 했는데, 이 말씀이 마음에 와닿고 예수님께 정말 감사했어요. 그 후 저는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하고 지낸 적이 있어요. 한 번이 아니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주세요. 수넴 여인은 아들이 죽은 문제를 들고 엘리사 선지자 앞에 나아갔지요. 그러자 죽은 아들이 살아나서 수넴 여인의 품으로 돌아왔어요. 생도들은 나무를 베다 도끼가 물에 빠졌을 때 선지자에게 나아가 문제를 맡겼어요. 엘리사 선지자는 나뭇가지를 던져 도끼가 떠오르게 해 문제를 해결해주었어요.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모든 문제를 맡기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기쁘게 생활할 수 있어요.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열왕기하 4:17~37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이스라엘 전국을

약 100년 전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는 곳이 많지 않았어요. 유럽 아일랜드의 한 도시에 처음으로 전기가 공급될 때의 이야기예요. 전기회사에서 무료로 전기 시스템을 설치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한 아주머니가 신청을 했어요. 그 아주머니는 부유하지만 검소하게 사는 분이었어요. 집에 전기가 들어오고 밤에 전등을 켜니 온집이 환해져서 너무너무 신기했어요.전기를 설치한 지 몇 달이 지났을 때, 전기를 안전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전기회사에서 직원이 찾아왔어요.“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전기를 잘 사용하고 계신지 계량

7월에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인 소서(小暑)가 있답니다. 소서는 ‘작은 여름’이라는 뜻으로, 더위의 시작을 알려요. 소서가 가까워 오면 농부의 일손은 굉장히 바빠져요. 무더위 전에 모심기를 마쳐야 하거든요. 더워지면 뿌리내리기가 힘들어서 모가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농부는 소서가 오기 전에 분주하게 모내기를 끝내요. 또 모가 잘 자라도록 김매기를 해주고, 영양분이 될 퇴비를 장만하러 서둘러 밭두렁에 나가지요. 장마철에 빗물이 잘 흐르도록 물길을 터주는 것도 잊지 않고요.귀한 곡식을 내기까지 모는 스스로 자라나지 못해요. 튼

구원받은 바울바울은 구원받기 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핍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갔습니다. 가는 길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았습니다.바울은 다메섹에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때 바울이 생각했습 니다.‘정말 예수님이 살아나셨네. 내가 이걸 몰랐구나! 나처럼 예수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구원을 받고 나니까 복음을 전하고 싶

박하윤_대구중리초 3학년저는 하나님을 잘 몰랐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도 몰랐어요.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서 성경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모든 죄를 씻어주신 것을 알았어요. 저는 요한복음 19장 30절 말씀을 제일 좋아해요.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십자가에 못박혀 저를 구원해주시고 저와 우리 가족을 항상 도와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이현민_창원초 2학년저는 히브리서 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표지 이야기6학년 하윤이가 하나님이 주신 새 마음으로 부담을 넘어 도전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어린이 댄스팀 단원으로 일본 공연을 다녀오는 등 올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해요. (사진 | 안경훈)

쳐다본즉 살더라 민수기 21:4~9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애굽에서 건져내셨지요.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백성들을 지켜주셨어요. 또 만나와 반석에서 나는 물을 백성들에게 먹이셨고, 메추라기 떼를 보내 고기도 먹게 해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작은 문제만 생기면 불평하고 원망했어요.“하나님과 모세는 왜 우리를 애굽에서 끌어내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

김한울 철원 내대초 6학년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가 심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계속 긁어서 피가 나고 진물이 흘러 밤에 잠 도 잘 잘 수 없었어요. 엄마는 기도해주시면서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낫게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마가복음 11장 24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저는 엄마가 이야기해주신 대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깨끗이 낫게 해주셨어요. 하나님이 아토피를 고쳐주신 것처럼 저도 마음에 죄와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방에 복음의 빛을 비춘 사도 바울’을 읽었어요.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구원받게 한 것이 정말 놀라웠어요. 저는 복음을 한 번 전해보았어요. 앞으로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많이 전해서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고 싶어요. 해외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채은서 순천 동산초등학교 3학년만화 ‘임금님의 밥상’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놀랐어요. 임금님이 요리사에게 상을 주려 하자 요리사는 그 상은 쌀장수가 받아야 한다고 했어요. 쌀장수는 농부가 받아야 한다고 했고 농부는 하나님 덕분

중학교 2학년 성태원 선배가 ‘꿈꾸는 청소년 감동스피치대회’에 참가해 1등상을 수상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과 응원 속에서 어려움을 이기고 부담을 넘어 도전하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해요.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성태원 선배를 만나보았어요.자기소개를 해주세요.경인링컨중학교 2학년 성태원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삼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어요. 수영과 음악 감상이 취미이고 코딩에 관심이 많아요.강연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들었는데, 소감이 궁금해요

아말렉을 진멸하라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적인 초대 왕이 된 것입니다. 사울이 왕이 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하나님이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사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지금 아말렉 나라에 쳐들어가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습니다.”사울은 20만 명이 넘는 군인들을 모아 아말렉을 쳐들어갔습니다.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백성들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아각 왕을 살려두었고, 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