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다르항 에르데넷 성경세미나 소식
[몽골] 다르항 에르데넷 성경세미나 소식
  • 이명임
  • 승인 2025.03.1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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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기쁜소식 안양교회 김주원 목사를 초청해서 몽골 다르항 교회와 에르데넷교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강사 김주원 목사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요한복음 6장 29절) 말씀으로 시간시간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강사 김주원 목사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리라" (마가복음 2장 5절) 말씀으로 시작하여 "사람의 노력과 행위로는 죄를 씻을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흘리신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었습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셨습니다."라며 히브리서 10장 말씀으로 영원한 속죄의 말씀이 전해 질때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았다.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
풀룻 연주 김선자 사모

다르항교회는 이번 성경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누가복음 1장 35절 말씀에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하는 말씀이 교회 안에 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이 이 집회를 덮으면 초청하는 분들과 많은분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소망이 주었다. 

"마태복음 13장 44절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보화가 있는 밭을 구입한 것하고 같은데, 핸드폰을 구입하고 나면 핸드폰의 모든것이 내것이 되듯이, 예수님의 능력이 내능력이 되고, 예수님의 지혜가 내 지혜가 되고, 예수님의 마음이 내마음 되었다"는 메시지로 믿음을 주었다. 특히, 온 교회 형제 자매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는데 시간 시간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셨고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았다.

말씀을 경청하는 형제 자매들

말씀이 능력이 되어 오신 분들에게 복음이 능력이 되었고, 로마서 3장 23절, 24절, 히브리서 10장 10절 복음의 말씀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죄에서 벗어나게 하였고, 히브리서 10장 10절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다 이루었다" 이런 성경 구절들이 교회 안에 선포되면서 교회 안에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특히, 이번 집회 때 교회와 멀어져 있었던 셀랭그마 자매는 남편과 함께 교회를 찾아와 구원을 받았고, 또 어터겅 치맥이라는 자매는 가족 7명이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그 외에도 이번 집회 때는 평상시에 성경 공부를 하던 많은 형제 자매들이 교회 안에 더해져서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석을 할 수 있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장 10절)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었고 말씀을 믿는 마음안에 모든 복을 다 주었다는 말씀이 기쁨을 주었다. 또한, 강사 김주원 목사는 둘째날 오전 말씀이 우리를 복되게 하는 신앙에 대해 말씀해 주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오래전부터 일해 오셨고, 그 사실을 알게될 때 우리 마음은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된다고 설명했다.

31번 학교 마인드 강연및 김천대학교 설명회
헝거르 베갈마 자매 회사에서
다르항집회후 양육반

이번집회로 하나님이 주신 간증도 풍성했다.

“친구의 권유로 집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에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복음을 자세히 들으면서 믿음은 내가 할게 아무것도 없구나! 예수님이 이루어주신 것을 믿으면 되구나 정말 쉬웠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지고 편안합니다. 말씀이 정말 재미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철멍]

"몽골의 가장 큰 명절인 차강사르에 목사님 부부를 초대했을때 다르항집회에 온 가족을 초대하셨습니다. 그 때 남편도 흔쾌히 가겠다고 했고, 남편의 형님이 당뇨병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집회에 초청했습니다. 제가 노력한게 아무것도 없었고 하나님이 가족들을 이끌고 계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하면서 우리 가족 시댁식구들까지 오셔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트겅치맥 자매) 

"이번집회로 말미암아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사람은 저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받고 교회와 멀어지면서 평안과 쉼이 없이 살았는데, 이번 집회로 예수님의 피가 날 거룩하게 하셨고,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 계시고 돕고 계심을 믿으라는 말씀을 듣는데, 다시 구원의 기쁨과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이 마음에 가득찼습니다. 이번 집회가 제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알탕토야 자매]

그 외에도 이번 집회 때는 평상시에 성경 공부를 하던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교회 안에 더해져서 시간 시간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석했다.

새로구원받은 형제 자매님들

- 에르데네트 집회

 김주원 목사 일행은 다르항에서 3시간 떨어진 에르데네트 교회에 방문하여 3월 12일 저녁, 3월 13일 오전으로 두 번 집회를 진행했다. 에르데네트 교회 학생부에서 준비한 경쾌한 몽골 댄스로 서문을 연 집회는 성도들과 새로운 참석자들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원 목사는 요한복음 6장 2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를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일하시고 상주신다는 것을 믿는 부분을 전했다.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낳았는데, 예수님이 그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셨지, ‘왜 너 마음대로 손을 댔느냐’, ‘너는 누구냐’ 하며 화를 내고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내 병을 낫게할 능력이 있구나! 하고 믿은 여자에게 일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은 믿는 자를 구원하고 믿는 자를 끌어가십니다. 여러분 마음에 ‘믿습니다’라고 자주 말하세요.”

이번 집회에 새로 참석한 분들이 2부 개인 상담 시간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삶을 살았는데, 아무리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안 되고, 죄를 씻으려고 노력해도 안 됐습니다. 이번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에게 죄를 해결할 수 없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의 삯을 두배나 받았구나 예수님이 다 씻으셨구나, 내가 죄가 흰눈 보다 더 희게 씻어졌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리온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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