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26일(목)~28일(토) 3일간 후속집회를 가졌다. 후속 집회에는 기쁜소식 전주교회의 김선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다.
매시간 말씀을 듣기 전에 인천의 통기타 가스펠 그룹인 ‘제가모스’의 공연과 인천, 안산, 부천 등 각 지역 합창단의 찬양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모스의 공연은 후속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었으며 합창단의 시간시간 들려주는 찬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만난 하나님이 앞으로의 삶 속에 함께 하시겠다는 소망을 주었다.
강사 김선영 목사는 둘째날 저녁 로마서와 요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과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요나는 이제 요나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시는 것임을 이야기하면서 구원받은 이후의 삶에 대하여 차근차근 말씀을 전해주었다. 또한 셋째날 저녁시간에는 사무엘상의 한나는 남편의 사랑과 위로 속에 머물러 육신의 테두리를 벗지 못하다가 거기에서 일어나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다.
큰 문제든지 작은 문제든지 하나님이 이 일을 주셨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의 삶을 사는 부분을 간증을 통하여 들려주었다.
시글락이 불탔을 때 아말렉을 쫓아가 이기고 탈취해 온 것을 피곤해서 브솔시내를 건너지 못한 이백인과 동일하게 나누었던 다윗의 마음을 생각하고, ‘피곤해서 브솔시내를 건너지 못한 형제자매들을 얻게 해 주세요’ 하는 종의 기도를 따라 교회와 멀어졌던 형제자매들이 돌아오고 새로운 분들도 얻는 복된 집회가 이어졌다. 여러 이유로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에 많이 돌아와 교회안의 기쁨이 되었다.
한 주간 진행 된 성경세미나를 통하여 인천의 많은 시민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온 귀한 일주일이었다. 12월 27일에 있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여러 복음의 일들을 통해 인천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모일 것이 기대된다.
굿뉴스기자_서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