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탄생을 노래하기 위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올해로 벌써 9번째를 맞이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준비에 바쁘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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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주제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입니다.
2000년 전 속박에 메여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래도록 메시아를 기다려왔지만 예수님이 오셨을 때 외면하였습니다.
이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만약 예수님께서 오신다면 우리 역시 예수님을 배척하고 지나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지만,
더러운 마구간 같은 우리마음에 예수님께서 먼저 찾아오셨습니다.그리고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가십니다.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알게 하시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은혜를 입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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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를 준비하며 때로는 어려움과 수많은 한계들 앞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칸타타를 찾기 위해 밤이 맞도록 연습하기도 하고 최고의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며 고민했던 적도 많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늘 부족하고 연약했지만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칸타타를 세밀하게 만들어 가시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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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찬송이 귀에 듣기에만 아름다운 노래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머물 수 있고,
우리를 변화시킨 예수님을 노래할 때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될 줄을 믿습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귀 기울여 들을 올해 칸타타가 전국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내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려낼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늘 우리를 도우시고 이끌어 오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모든 칸타타 공연들과 여정들 또한 이끄실 것을 생각 할 때 마음에 기대와 소망이 되어 집니다.
칸타타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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