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작한 2차 강릉 여름캠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작한 2차 강릉 여름캠프
  • 김진복
  • 승인 2010.08.02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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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던 1차 때와는 달리 선선한 날씨와 함께 더위가 한풀 꺾이며 2차 여름캠프가 시작되었다.

 

휴가기간의 여파로 2일(월) 새벽까지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며 속속들이 여름캠프 장소인 IYF 강릉센터로 모여들었다.

  2차 여름캠프는 많은 참석자들로 인해 IYF 강릉센터 인근에 위치한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첫날 저녁 모임으로 2차 여름캠프가 시작되었는데 한 주 동안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을 소망으로 가득 채울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막을 열었다.

 


건전댄스 그룹 라이처스 스타즈의 경쾌한 댄스와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학생들의 인도 전통춤 ‘마히베’ 및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은 모두가 하나 된 모습으로 캠프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김용진 형제의 트루스토리는 자신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려던 마음에서 돌이켜 온전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게 되기까지 하나님이 이끄신 과정을 상세히 묘사했다.


 


2차 강릉 캠프 저녁 말씀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9절까지 성경구절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를 도우시겠다는 정확한 믿음만 있다면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교를 했다.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랐던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분명히 무언가 부족한 때가 오는데,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함께하고 계시는지의 여부이다. 우리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이 일하신다”며 캠프가 마치는 날에는 첫 날 마음속에 있던 죄와 근심, 걱정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께서 한 주 동안 성경 말씀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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