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 첫째날 소식
[인천] 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 첫째날 소식
  • 온정란
  • 승인 2010.10.05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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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깐 내린 비로 기온은 많이 떨어졌지만 파아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가을 햇살은
우리 마음을 풍요롭고 여유롭게 만든다.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10월 4일(월)부터 4일동안
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온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귀한 예수님의 사랑을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증거케 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1층 로비에는 새 신자를 위한
상담접수처가 마련되어 첫 날 30명가량이 상담을 신청했다.



말씀을 듣기 전, 인천교회 합창단의 특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말씀으로 찾아와주심을
감사케 했다. 또한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옮겨 놓았다.



이강우 목사는 갈라디아서를 통해 ‘사람으로 말미암은 신앙과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나쁜 나무입니다. 그런데 사단은 우리 마음을 속여
내 자신에 기대하게 해서 스스로 애쓰고 노력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그게 바로 ‘악’이고 ‘종교’인 것입니다.”
(이강우 목사 설교 中)

저녁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고 있는지 나로 말미암아 살아가고 있는지 말씀 앞에
자기 자신을 비춰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말씀이 끝난 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상담을 나누었다.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구월동에 사시는 오정여(68세)씨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기쁨을 표현했다.
"인생을 고생스럽게 살아 왔습니다.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 앞에 잘 하는 것이 믿음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그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말씀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성경세미나는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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