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4차 여름캠프가 강릉에서 시작되었다.
강릉의 화창한 날씨가 서울 경기지역의 형제자매님들을 맞이했다.
저녁식사후 예배를 위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찬송을 부르며 여름캠프의 막이 열렸다.
7기로 나이베리아에 다녀온 최요한 형제는 전갈에 물려 생사를 오갈때 절망속에서 들려진 주님의 음성이 죽음에서 이길수 있었던 생생한 간증을 들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자는 새 힘을 얻는다"는 말씀은 우리에게도 새힘을 불어넣어주었다.
이후 강동교회의'세상끝날까지'와 '헛된 일에 세월보내고' 합창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강사 김동성목사는 시편58:3 말씀을 통해 인간은 원래 여호와를 멀리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섬길 수 없는 자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는 자여서 자기자신을 부인했을 때 비로소 예수님이 내안에서 일하실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의 선하고 악함이 아닌 누구로 말미암았느냐가 신앙의 기준임을 강조하셨고 또한 나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내 마음에 세울 때 가장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임을 말씀하셨다.
이어진 그룹교제 시간에는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피곤함을 잊을수 있는 첫째날이였다.
여름캠프기간동안 우리 마음이 말씀으로 풍성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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