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참된 안식의 메시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대구 시민을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10.30~11.2) 열려
지난 10월30일(일)부터 11월2일(수)까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막을 내렸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을 전해
나흘 내내 포근한 날씨가 참석자들의 발걸음을 기쁘게 성경세미나로 이끌었고, 매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듣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특히 혼성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매 곡이 마칠 때 마다 관객의 열광적인 박수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날 저녁, 2010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지휘자상을 수상했으며 現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그라시아스 수석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로 예배당에 울려 퍼진 ‘예수사랑 하심은’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클래식은 평소에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재미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라시아스의 음악은 제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혼성합창을 듣고 나서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는 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진석(男,동구 동호동)
강사 박옥수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를 주제로 죄 사함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앙생활이 어려운 이유, 진정한 회개와 믿음의 의미, 죄 사함을 받고 목마름 없는 참된 안식을 누리는 방법 등을 매시간 여러 예화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죄를 사하는 것도, 우리의 문제도 모두 예수님이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부족한 것, 못하는 것 다 아세요. 어떤 문제라도 우리가 하면 어렵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쉽습니다.”
“정확히 알고 나니 신앙이 정말 쉽네요”
강연에 이은 2부 개인상담 시간에는 가판전도나 개인전도, 각종 광고를 통해 세미나 소식을 들은 많은 참석자들이 상담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마음을 쉬게 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예수님이 이미 모든 죄를 사하신 사실을 받아들였다.
“오랫동안 성당에 다니면서 남편의 구박을 기도와 사랑으로 참고 견디려 애썼는데 내 속에서 미운 마음이 올라오는 것을 감당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중 얼마 전에 백화점 앞에서 가판을 펴 놓고 전도를 하고 있길래 신문광고에서 본 박옥수 목사님인 것을 알고 직접 책자와 신문을 달라고 했습니다. 성당에서 죄를 용서 받아도 또 죄를 짓고 다시 고해성사를 해야 하고, 늘 그렇게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이 답답해서 이번에 이 세미나를 통해 죄 사함에 대한 말씀을 들어보고 확실한 것을 믿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 내 마음을 내 힘으로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인신앙상담을 하면서 마음에 있던 죄가 다 해결됐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전부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니 죄가 하나도 없는데, 이제까지 늘 ‘나는 죄가 많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고 기도를 했습니다. 정확한 것을 알고 나니 가슴이 확 트입니다. 마음이 가볍고 날아갈 것 같습니다. 이분난(女,달서구 도원동)
“모든 일에 내가 빠지면 안될 것 같은 생각에 늘 내가 주도하려 했는데 오늘 목사님께서 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살라고 하셨어요. 오늘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받았으니 그 분을 내 구원자로 모시고 살고 싶습니다.” 황성균(男,남구 봉덕동)
“평소에 인터넷으로 박목사님 설교를 자주 들었는데 버스에 세미나 광고가 붙은 것을 보고 목사님도 뵙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도 직접 들어보고 싶어서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해보니 예수님께서 내 대신 죄를 다 짊어지시고 나를 의롭게 해 놓으신 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까, 정말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잘 해보려고 선한 일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형식적으로 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오늘 보니 주님께서 다 이루어놓으신 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을 몰라서 그랬네요. 이제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주님과 한마음이 돼서 따라 가기만 하면 되겠네요.” 한성록(男,서구 비산동)
이번 성경세미나를 진행한 김동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는 “비행기를 타면 조종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도 언제든지 식사를 할 수 있고, 영화를 보거나 잠을 잘 수도 있다. 비행기를 조종할 줄 모르는 사람이 조종석에 앉아서 스틱을 잡으면 수백명의 승객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처럼, 우리가 사역이나 신앙을 잘해보려고 애를 쓰는 것은 교회, 인생을 망치는 것이다. 참석자들이 이런 하나님의 계획에 인생을 맡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 진행했고, 많은 분들이 박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에 참된 안식을 얻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는 11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오전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에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리는 후속성경세미나로 이어진다.
문의:053) 573-0691